bright #13
2024.09.10보석 같은 노래를 발견하는 즐거움,
민트페이퍼가 셀렉트한 새로운 11개의 노래
Mint Paper presents bright #13
2007년부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민트페스타, Have A Nice Day, HAVE A NICE TRIP, COUNTDOWN FANTASY 등 페스티벌과 브랜드 공연 그리고 남다른 기획이 담긴 프로젝트 앨범과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온 민트페이퍼. [bright]는 민트페이퍼가 2013년 시작한 프로젝트로, 아티스트의 지명도나 활동 경력 등과 무관하게 곡의 메리트만으로 선정된 곡을 담는 시리즈 음반입니다.
우리가 함께해야 할 음악 시장은 좋은 곡을 만들어내는 신예들이 끝없이 나타나고 그들이 적절한 기회를 통해 부각되어야 미래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bright]는 감각적인 아티스트와 새로운 음악을 발굴하고 선보이기 위한 민트페이퍼의 작지만 꾸준한 노력이며, [bright]를 통해 아티스트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빛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열세 번째 [bright]의 대표 디자인은 '나팔꽃'입니다.
이른 아침 가장 먼저 일어나 세상을 깨우는 나팔꽃처럼, 이번 [bright]가 여러분의 일상에 찾아오는 기쁜 소식과 같기를 바랍니다.
◆ Mint Paper presents bright #13
▶ 음원
멜론 / 지니 / 플로 / 바이브 / 벅스 / 유튜브 뮤직 / 스포티파이 / 애플뮤직
▶ 음반
MPMG MUSIC 스토어 / 예스24 / 알라딘 / 핫트랙스
◆ bright #13 Track List
01. Scon - 지평선
02. woshi - 내게 남은 것은 나 자신임을
03. 연정 (YEONJEONG) - 해피엔딩
04. 김늑 - I Love You So Much !
05. MODN (모든) - 기다릴거야
06. 재균 - 별
07. 임지우 - 난자는듯안자는듯그래요
08. Eddie and the Bricks - Seoul
09. hemming - Ghost of You
10. 이지(Eazy) - 뜨개
11. 달담 - 해
◆ bright #13 Track by Track
01. Scon - 지평선
음악에 세상을 담고 싶은, Scon
“먼 바다를 보면 어디부터가 하늘인지, 내가 거꾸로 보고 있는 건지 모를 때가 있어요. 밤에 사는 이들은 해가 뜨면 잠을 청하고, 높이 뛰려던 이들은 떨어질 수도 있겠죠.”
02. woshi - 내게 남은 것은 나 자신임을
진실된 마음으로 음악을 표현하고 싶은, woshi
“내게 남은 것은 나 자신임을, 나를 알아가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어서 처음 쓰게 되었고 나에게 가장 큰 힘은 나를 알고 나아가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 쓴 곡입니다."
03. 연정 (YEONJEONG) - 해피엔딩
감성록에 브릿팝 한스푼 기타치고 노래하는, 연정 (YEONJEONG)
"영화나 드라마 속 주인공들은 대부분 정해져 있는 행복한 결말로 끝이 납니다.
그러한 결말이 우리에게도 일어날까요?"
04. 김늑 - I Love You So Much !
포크락 사운드를 기반으로 낡은 책방 같은 감상을 전하는, 김늑
“상대방에게 애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주 절박하게 구애하는 내용이에요. 참고로, 제 얘기는 아닙니다.”
05. MODN (모든) - 기다릴거야
특유의 긍정적이고 청량한 에너지를 강조해 온, MODN (모든)
“
미련한 마음이라도 난 기다릴거야
하찮은 내 속마음까지 들려줄거야
“
언제 마주칠지 모르는,
매일 똑같은 그림에서 벗어나게 해줄 너를 난,
’기다릴거야’
06. 재균 - 별
따뜻한 목소리로 일상을 채워주는, 재균
"소중한 누군가가 저 하늘에 별처럼 떠있다고 생각하고 만들게 된 곡이에요. 밤하늘의 별처럼 밝게 빛나는 너에게."
07. 임지우 - 난자는듯안자는듯그래요
살면서 느끼는 크고 작은 감상들을 음악에 그대로 담아내는, 임지우
“17살의 나는 모두가 잠에 든 새벽에
우리 집 고양이와 나만 깨어 있는 새벽에,
가장 즐겁게, 가장 무모한 음악을 했습니다.
이 곡은 17살의 나를 가장 잘 표현한 곡입니다.”
08. Eddie and the Bricks - Seoul
누구에게나 남아있는 진득한 기억에 시원한 인사를 건넨다. 청춘의 기억을 노래하는, Eddie and the Bricks
“천만명이 살고있는 대한민국의 서울, 무슨 일이 있어도 결국 시간은 흘러가고 돌고 도는 이세상.”
09. hemming - Ghost of You
차분한 목소리로 편지를 쓰듯, 진솔한 마음을 고백하는, hemming
“너와의 추억은 이따금 꺼내보며 미소 짓는 낭만, 또는 어디를 가든 나를 따라와 괴롭히는 유령 그 사이 무언가.”
10. 이지(Eazy) - 뜨개
모나지만 따뜻한 문학을 노래하는, 이지(Eazy)
“서툰 하루하루와 불안정한 삶이지만
모진 내일을 견뎌내기엔 충분하다.”
11. 달담 - 해
한 번뿐인 이야기, 한 번뿐인 함성 그리고 한 번뿐인 계절을 노래하는, 달담
“그들은 새벽 속 별이 되었고
누군가의 해를 버려주었다
내일을 등지고 밤을 헤엄치며
사랑을 사랑을 찾곤 했다”
[CREDITS]
Executive Producer 민트페이퍼(Mint Paper)
A&R 김가윤 Kim Gayun 황슬기 Hwang Seulgi
Graphics 김규리 Kim Gyuri
Mastered by 전훈 Cheon “bigboom” Hoon at SONICKOREA (Assist. 신수민 Shin Su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