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F2007은 초대권 남발 없습니다

2007.01.28

안녕하세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2007)의 운영본부입니다.


우선 처음 펼쳐지는 페스티벌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과분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어린 감사드립니다.

아주 아주 중요한 내용이 될 것 같은데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기본적으로 초대권이나 티켓 프로모션의 남발이 없는 페스티벌을 지향합니다.

많은 업체로부터 티켓 프로모션에 대한 요청이 끊이질 않고 있구요,
가까운 분들은 벌써부터 표 좀 달라고 아우성입니다만,
GMF는 어렵게 만든 페스티벌인만큼 티켓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몇몇 페스티벌들의 저가 행렬, 많은 공연들의 공짜표 남발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그 만큼의 가치 밖에 없는 걸까요?
언제부터 제대로 돈내고 공연보면 바보 취급을 받게 된 걸까요?

초대권, 공짜표의 남발은 현장에서도 좋지 않은 행태들을 발생시킵니다.
일단 초대권이 남발되면 유료 관객분들은 망연자실, 손해본 기분이 확 들겠죠?
또한 어떤 공연이던지 초대권으로 오신 분들은 유료 관객들에 비해 공연 집중도도 떨어집니다.
늦게 오셔서 조금만 수가 틀려도 그냥 나가버리시고... 제대로 즐길 준비도 부족한 주변인들...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만
현재 일부 사이트에서 펼쳐지고 있는 GMF 티켓 증정 이벤트와 할인 이벤트는
민트페이퍼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공식적인 제공이 아님을 밝힙니다.
증정 이벤트의 경우 티켓을 구매하신 후 개별적으로 진행하고 계신 상황이구요,
할인 이벤트의 경우 판매 촉진을 위해 해당사가 손해를 감수하신 부분입니다.

물론 스폰서와 후원사에게는 감사의 표시로 초대권이 제공되나 극히 소량이며,
그 운용은 전적으로 해당사의 권한일 뿐 민트페이퍼의 요청에 의해 진행된 사항은 아닙니다.
덧붙여 민트페이퍼에서는 되도록 초대 이벤트를 하지 않는 쪽으로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07은 티켓 세일즈가 좋던 나쁘던 상관없이
애초 기획한 취지들에 입각하여 열심히 진행할 거구요, 혹시라도 티켓 세일즈가
좋지 않다고 해서 초대권, 공짜표의 남발로 사람을 채우는 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유료 관객이 많으면 많은대로 신나는 피크닉, 적으면 적은대로 유유자적한 분위기~

아무쪼록 너그러운 마음으로 저희의 뜻을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모두 함께 좋은 페스티벌을 만들어 보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