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F 긴급소식(10/16)

2008.10.16

1.
어제 밤 18일 1일권 매진 공지를 올린 후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에
많은 분들이 예매를 완료 하신 까닭에 인터파크, 옥션 사이트에서의 잔여 수량이 생각보다 일찍 마감되었습니다.
이 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페스티벌로는 전례가 없는 매진이라는 상황을 선택한 이유는
많은 인원에게 티켓을 판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토요일의 경우 앉아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최초의 예정인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견되기에 부득이하게 18일 1일권 매진이라는 극단의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17, 19일권에 비해 18일의 1일권 판매가 월등하게 높은 까닭에 미리 준비된 안전 및 부대 시설 사용에도
문제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기도 합니다.
(막판이기는 하지만 현재 19일 1일권 티켓도 아주 많은 여유가 남은 상황이 아닙니다)

양해 부탁드리며, 취소표로 인해 현매가 가능할 경우 다시금 공지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정확한 현매 공지의 경우 취소 마감 시일인 17일 17시에 정리를 하여 저녁 무렵 가능할 것 같습니다.
통상적으로는 막판 환불이 판매 수량의 2~3% 정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조금씩 틀리기에 아직까지 정확한 답을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고,
많지 않은 수량만이 현매로 나올 것 같다라는 것이 아직까지의 드릴 수 있는 답변입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2.
16일 오전 현재
현재 AVALON, TWO TON SHOE, NAOMI & GORO, 미선이(?) 등 아티스트들의 입국이 완료됐습니다.
17일에는 DEPAPEPE, YO LA TENGO가, 18일에는 MOCCA, OLD MAN RIVER가 입국합니다.  
페스티벌 전에 혹시라도 만나시게 되면 반갑게 맞이해 주세요.  


3.
셀 수 없이 많은 아티스트들의 음반+머쳔다이징이 사무실에 도착하여
최종적으로 오늘 아침 대형 차량을 통해 현장으로 보내졌습니다.
  
왠만한 최근반 뿐 아니라 일부 아직 발매 안된 음반까지 입고됐으나,
일부 레이블의 경우 재고의 문제로 음반을 보내주지 못한 곳도 있습니다.

현재 모두 박스에 담겨 있는 까닭에 정확한 품목 및 수량은 현재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해당 레이블에 물어보시는 것이 빠를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