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F2012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2012.10.31
21일 공식 첫 공연 '이장혁' 님 / 많은 분들의 괴성과 함께 했던 에어바운스
동물친구들은 이틀 내내 뜨거운 인기 / 해질녘의 '브로콜리너마저'
대부흥회를 연상케 한 LFG '옥상달빛' / 밤을 맞이한 MBS의 위용
화려한 영상과 특효 CMS / 지난해에 이어 연타석 홈런 '넬'
끝도 없는 인파와 노래 '10cm' / GMF2012의 마지막 시간 '불독맨션'
금년에도 여전히 인기 '열기구' / GMF2012의 밤은 이렇게 흘러갔습니다

변함없이 관객분께서 직접 만든 GMF기념쿠키 선물을 주셨습니다.
금년에는 로고 모양의 양갱까지 함께 들어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 보다 GMF를 더 아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관객분들.
늘 받기만 한다는 생각에 감사함 이상의 죄송함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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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 현장 철수를 진행한 까닭에 hotline 업데이트가 늦어졌습니다.
새벽부터 비가 제법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당신은 천운의 사나이'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비교적 괜찮았던 날씨와 예상을 뛰어넘는 아티스트들의 멋진 공연 덕에
(우여곡절은 많았지만) 큰 사고없이 또 한 번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 마무리 됐습니다.
올팍의 여러가지 요청과 변화로 인해 매년 똑같은 공간에 똑같은 운영을 하기 어렵고,
점점 신경써야 할 것들이 늘어나는 만큼 새로운 인원들이 대폭 추가 참여 되다보니
이젠 능숙할 때가 된 것도 같은데 생각만큼 만들어지지 않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 역시도 답답함이 이토록 큰데 함께 1년을 기다려준 관객들의 마음이야 오죽하겠습니까.
모든 스탭의 멘탈을 정상적으로 좀 추스른 후에
여러가지 사안들에 감사, 설명, 해명, 사과 드리며 다음해를 준비하겠습니다.
이틀간 함께 해주신 관객, 아티스트, 스탭 여러분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남은 가을 더 많은 추억으로 채우시길 바라겠구요,
GMF2013을 통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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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일 모두 Busking in the Park로 12시에 첫 일정이 시작됐으며,
Hall of Fame으로 마감됐습니다.
* 가장 길었던 러닝타임의 아티스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략적인 집계)
불독맨션 100분 (22시 50분경 종료)
10CM 95분
넬 90분
오지은 90분
스윗소로우 87분
마이 앤트 메리 85분
윤상 80분
장기하와 얼굴들 80분
GMF의 헤드라이너들의 공연은 기본이 80분이군요.
* 양일간의 날씨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0월 20일(토) 평균기온 :15.8℃ / 최고기온:21.0℃ / 최저기온:10.5℃ / 평균운량:5.9 / 일강수량: -
10월 21일(일) 평균기온:18.3℃ / 최고기온:23.7℃ / 최저기온:15.4℃ / 평균운량:4.8 / 일강수량: -
지난해와 날씨가 거의 비슷했습니다. 더 이상을 바란다면 그 건 정말 도둑놈 심보일 것 같습니다.
토요일 강수확률 10%임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레 먹구름이 몰려와서
우의 대처를 어떻게 해야할지 굉장한 고민에 휩싸였습니다. 물론 각 스테이지 별로 입구에 우의 준비를
다 해놓기는 했습니다만, 갑작스런 폭우나 안내 방송이 나갈 경우 관객들이 동시에 부스를 몰리며
현장 대혼란이 벌어질 수도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다행스레 비가 오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준비와 생각을 해야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 GMF2012의 남은 일정
- 분실물 리스트
- 아티스트별 셋리스트와 사진 업데이트
- 하이라이트 영상
- GMF2012 AWARDS
- 수없이 많은 민원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