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F2012 D-07을 맞이하며 (MBS 예상 / 암표 금지 / GMF2012 단신)
2012.10.13
(홍대 가로등에 부착된 GMF 현수막. 길거리를 수놓은 페스티벌 레이디 만만세~
지난주와 이번주에는 홍대, 이번주와 다음주에는 올림픽공원 인근을 화려하게.

사무실에 도착한 목걸이와 인포메이션 시트. 손목밴드와 더불어 페스티벌의 대표적인 기념품!
현장에서 무료로 1개씩 나눠드리니 굳이 프린트 해오시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요 며칠 집에 들어가는 밤에 기온이 뚝 떨어졌음이 느껴지더군요.
계절은 알람시계도 없는데 이토록 정확히 딱딱 맞네요. 가을은 가을입니다.
제가 응원하는 두산베어스가 또 다시 역전패를 당하며 준PO에서 떨어졌습니다ㅠ
모자까지 쓰고 나름 결의를 불태웠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지고 말다니.
GMF에 좀 더 집중하라는 하늘의 계시라고 스스로를 애써 위로해봅니다.
롯데자이언츠, SK와이번스, 삼성라이온스 팬들은 좋겠습니다. 야구 시즌이 남아있어서.
매년 가을을 장식하는 이슈가 GMF와 프로야구 말고도 하나 더 있네요.
슈퍼스타K. 시즌4를 맞이한 슈스케의 생방송 경연이 어제부터 시작됐더군요.
여자 경연자가 한 명 빼고 다 떨어져서 참 안타깝습니다. 남자 솔로들의 득세군요.
1. 10월 20일+21일 "PYL" Mint Breeze Stage 예상
이미 여러 번 말씀드렸다시피 올해 MBS스테이지는 2009, 2010년과 동일한 곳에 위치하게 됩니다.
올림픽 공원에서 6년을 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위치가 바뀌지 않은 곳은 LFG뿐이군요.
잔디마당에서만 5년을 하는데 MBS는 벌써 몇 번을 옮기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늘 민원이슈가 있다보니 올팍에선 매년 요청이 바뀌는 상황이고T.T
윤익윤익윤익... 요즘 엄청난 광고 물량으로 인해 어느덧 익숙해진 현대자동차의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이 CMS과 MBS 두 곳에 스테이지 스폰서로 함께 합니다.
출연진에 없는 김윤아 님이 현장에도 왠지 계실 것 같다는 생각이...
늘 그렇듯 무대 앞쪽 스탠딩존이 있구요, 양사이드와 뒷부분에는 돗자리를 펼칠 수 있는
피크닉존이 마련됩니다.관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동선들을 좀 더 꼼꼼히 잡아놓을 예정이구요.
시야가 들어오는 주요 섹터에 7,000명 정도 관객 수용이 가능할 듯 싶습니다.
시스템적으로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강풍에도 버틸 수 있도록 스테이지 구조물의 종류와 양이
엄청나게 업그레이 됐다는 점과 더불어 멀리에서도 중계 화면을 보실 수 있도록 영상 사이즈가
역대 가장 큰 400인치(6m*8m) 좌우측 2대로 과감한 투자를 해봤습니다.
1일 6팀씩으로 숫자는 줄었으나 다수의 연주자를 포함 대식구 아티스트가 대다수다 보니
신경쓸 것들이 꽤 많군요. 예년과 마찬가지로 연출에 솜브레로(mint paper)와 진영준(이막컴퍼니),
무대감독 김희신(이막컴퍼니) 님에 지미집을 포함한 카메라 촬영 4대.
* 10월 20일 *
-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 뷰민라에 이어 다시금 민트페이퍼와 함께 하는 스탠딩 에그는
드러머가 없는 파격적인 무대로 4명의 연주자와 3명의 보컬이 함께 합니다. 2집 타이틀 곡인 '햇살이 아파'와
디싱으로 발표됐던 '편한 사이' 등이 선보이며, 지난해 어반자카파 이상의 편안한 낮 분위기가 연출될 듯 싶네요.
- MICHELLE SHAPROW : 세련된 목소리의 주인공 Michelle Shaprow 님은 이색적으로 본인만 내한,
노래와 건반을 담당하고 나머지 연주 파트는 한국 밴드(홀로그램 필름)이 맡게 됩니다. 국내 발매된
"Purple Skies" 수록곡을 대부분 소개할 듯 싶구요, 1곡의 신곡도 셋리스트에 있습니다.
- 버벌진트(VERBAL JINT) : 힙합 아티스트 최초 GMF 출연에 빛나는 버벌진트 님은 총 5인조의
밴드 셋에 2명의 피처링 아티스트가 함께 합니다. 랩과 노래는 물론 건반까지 담당하는 버벌진트는
전곡을 일어나서 연주하며, '충분히 예뻐', '굿모닝', '좋아보여' 등 히트곡들도 다량 준비.
- 존 박(JOHN PARK) : 뷰민라를 통해 극찬을 받았던 매너남 존박 님은 코러스까지 포함된
10인조의 대편성을 준비 중이며, 'Falling'을 비롯한 EP 수록곡을 중심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리메이크에
(어쩌면) 곧 발매될 신곡까지 소개할 예정입니다. 혼자서만 꾸미는 무대도 있을 듯.
-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 스트링을 포함한 10인조 구성으로 준비 중인 에피톤 프로젝트는
2집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 수록곡을 무려 8곡이나 연주하는 것이 특징. 객원 보컬없이 차세정 님 본인이
모든 노래를 직접 소화하며, 지난 뷰민라에 비해 멘트는 줄이고 최대한 연주를 많이 선보일 예정.
- 스윗소로우(SWEET SORROW) : 3회 출연만에 처음으로 GMF 헤드라이너를 장식하게 된 스윗소로우는
멤버들을 제외하고도 브라스와 퍼커션을 포함한 9명의 연주자가 참여, 단독 콘서트에 준하는 스펙을 준비 중.
김영우 님의 피아노 연주가 곁들여지며, 데뷔에서 최근 '불명'까지 그들을 대표하는 곡들이 총망라되는 느낌입니다. 전담 엔지니어 동행 예정.
* 10월 21일 *
- 박새별 : 콘서트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8인조(헬로루키 출신 김나현 밴드를 포함) 라인업으로
출연하는 박새별 님은 GMF에 맞춰 예정했던 새 앨범 발매가 늦어졌지만 신곡 '하이힐을 신고', 'D+0' 등을
먼저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듯. 일요일 낮에 걸맞게 편안하지만 그루브도 있는 분위기가 예상됩니다.
- 조 브룩스(JOE BROOKS) : 한국 팬들에게 점차 이름을 알려가고 있는 훈남 싱어송라이터 Joe Brooks 님.
MBS 중 가장 적은 3인조의 조촐한 구성이지만 다양한 악기의 멀티플레이가 펼쳐질 듯 싶네요.
'Superman', 'Holes Inside' 등 한국 발매 두 장의 음반 수록곡 중심이며, 이색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송을 연주할 듯 싶네요.
- 윤하 : 음악 페스티벌 첫 출연을 GMF로 선택한 윤하 님은 콘서트를 통해 호흡을 맞춘 연주자와
VJ까지 대동, 알찬 공연을 준비 중입니다. 록적인 느낌이 강한 최근 앨범 "Supersonic" 수록곡 위주이며,
약간의 대표곡이 곁들여집니다. 1곡에서는 차분하게 본인이 직접 건반 연주를 펼칠 예정.
- 브로콜리너마저 : 2008년 이후 무려 4년만에 GMF 무대에 서는 브로콜리너마저는 '유자차',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등 1, 2집 대표곡들에 신곡도 선보일 전망입니다. 전담 음향 엔지니어가
함께 하며, 일부 곡에서는 준비된 영상도 플레이 됩니다. 지난해 뷰민라의 감동을 기억하고 계시다면.
- 데이브레이크(DAYBREAK) : 공연 최강자 데이브레이크 역시 브라스가 포함된 9명의 연주자로 단독 콘서트에
버금가는 사운드를 준비. 여기에 전담 엔지니어와 VJ까지 더해집니다. '좋다', '들어다 놨다' 같은 업템포의
대표곡은 물론 GMF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Shall We Dance' 같은 로맨틱 넘버도 소개됩니다.
- 윤상 : GMF2012 출연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무려 16명(스트링 6명, 건반 3명 포함)이 무대에 오르는
윤상 님의 공연에는 '이별의 그늘'과 같은 초기 대중적인 히트곡과 음악성이 돋보였던 앨범 "이사"(2002년)
수록곡 등 다양한 스타일이 황금비율을 이루고 있습니다. 매년 감동의 보증수표였던 MBS 헤드라이너의 공연,
올해 역시 두고두고 회자될 명불허전이 예상됩니다. GMF 전 새 앨범 발매를 예정하셨으나 다소 딜레이 된 듯.
2. 절대로 암표를 사지 마세요
GMF와 민트페이퍼의 공연들에 수요가 늘어나면서 암표 역시 많아지고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픈한 데이브레이크의 공연 티켓은 이미 두 배 가까운 가격에 판매하는 사람이 등장했구요,
중고나라 같은 일부 사이트에는 GMF의 티켓을 판매한다와 구한다는 게시물이 이미 수백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하다보면 아예 암표 장사를 위해 만든 블로그가 수두룩 하구요,
현장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암표상이 진을 치고 있을 겁니다.
이런 분들에 대한 게시물 삭제나 법적 조치가 시간도 오래걸리고 처리 방법이 생각보다
복잡하다는 것을 그들 역시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악용하는 점도 큽니다.
매 건마다 각종 서류를 보내는 것이 쉽지만은 않거든요.
수요가 없으면 공급도 없는 법. 이런 양반들 발도 못 붙이게 절대 거래하시면 안 됩니다.
(이런 설명까지 자세히 해드려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대다수의 티켓이 매진되더라도
공연에 임박하면 취소표나 미입금표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혹시 타이밍을 놓쳐서
표를 구하지 못했다면 그 때를 노리는 겁니다. 그래도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면
공연장에 일찍 가서 현매를 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예매 마감 즈음
고민 끝에 취소를 하는 분들이 더러 있기에 결국 잔여석은 일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위에 설명 드린 것은 경험 상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90% 정도의 확률은 있습니다.
참고로 다음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도록 전환됩니다.
상당수의 미입금 티켓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꼭 체크하세요.
또한 많지는 않아도 현매 티켓도 있을 예정입니다.
정확한 현매 수량은 티켓 마감 후 알려드리겠지만 각 권종 모두 50~100매 정도 될 전망입니다.
3. GMF2012 단신
- 늘어나는 돗자리로 인해 잔디마당의 공간이 부족합니다.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돗자리는 최대한 작은 것으로
준비해주시고(1m*1m 기준입니다), 지정된 공간(피크닉존)에만 돗자리를 펼치실 수 있습니다.
짐만 있고 사람이 없는 자리맡기의 경우 비닐백에 담아서 경고 스티커를 붙여놓을 예정이구요,
타 관객의 시야 방해는 물론 안전까지 해하는 양산, 우산의 사용도 절대 안됩니다. 사람이 별로 없는 구석에서 펼치세요.
산술적으로 계산하자면 100제곱미터(약 33평)에 고작 100개 미만의 돗자리를 설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스테이지 이동을 많이 하실 관객이라면 돗자리 없이 몸을 가볍게 오시는 편이 훨씬 유리합니다.
간혹 수변무대나 실내스테이지에서 돗자리를 펼치시는 분이 있는데, 제발 다른 관객을 생각해주세요.
- 양해 말씀 드립니다. 타임테이블 상 킹스턴 루디스카의 사인회와 슈가석율(킹스톤 루디스카의 보컬)의
고스트댄싱 시간이 정확히 겹칩니다. 타임테이블의 변경이 너무 많다보니 저희가 놓치고 간 부분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런 연유로 킹스턴 루디스카의 사인회가 30분 당겨진 18시에 진행되고 이석율 님은 사인회 후반 즈음
고스트댄싱에 이동하는 걸로 변경됐습니다(고스트 댄싱은 시간 변경이 없습니다).
이미 현장에서 나눠드릴 인쇄물이 다 도착한 상황이기에 사인회 장소 인근에 시간 변경 부착물과
트위터를 통해 최대한 문제가 없도록 안내하겠습니다.
킹스턴 루디스카 멤버들과 많은 관객분들께 다시금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 기상청 날씨를 참조한 주간 예보 입니다.
공연 1일차인 다음주 토요일까지의 예보가 드디어 발표되었습니다.
세팅 1일차 16일(화) 구름많음 11 22
세팅 2일차 17일(수) 비조금 11 16
세팅 3일차 18일(목) 맑음 07 18
세팅 4일차 19일(금) 구름조금 09 20
공연 1일차 20일(토) 구름조금 11 20
공연 2일차 21일(일) 미정
철수 1일차 22일(월)
수요일 약간의 비가 내린 후 바람과 함께 기온이 많이 떨어지다가 금요일부터 회복하고
주말에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에상되고 있습니다. 낮에는 조금 덥고, 밤에는
다소 춥게 느껴질 수 있으니 옷차림에 각별한 유의 부탁드립니다.
- 다음주 월요일 민트라디오 GMF2012 특집 2탄이 업데이트 됩니다. 특집 전문 DJ 안토니오와
데보라 몬로의 낭랑한 목소리로 방송됩니다. 만반의 복습, 예습를 해주세요.
- 2012년 민트페이퍼의 마지막 이벤트 'COUNTDOWN FANTASY 2012-2013' 개최발표가 공지됐습니다.
현재 1차 라인업 18팀이 확정됐고, 포스터와 트레일러도 거의 완성 됐습니다.
라인업 발표 GMF2012 현장, 티켓오픈 11월 1일 @ 예스24
GMF2012에는
- 티켓 매진과 스테이지별 입장 인원 제한이 있습니다.
- 공연 진행 중에는 수용인원과 상관없이 안전과 공연 분위기를 위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자리 맡기를 절대 금합니다. 스테이지 이동 시 돗자리와 짐도 같이 이동해주세요.
공연홀릭이 예상되는 관객은 반드시 짐은 줄이고 몸을 가볍게 하시길 바랍니다.
- 피크닉 존에만 돗자리를 펼칠 수 있습니다. 통로 및 스탠딩 존 내 돗자리 이용 시 엄중 조치하겠습니다.
타 관객을 위해 돗자리는 1m*1m 이내로 한정합니다.
- 티켓과 손목밴드는 어떠한 경우에도 재발급이 불가능합니다. 보관에 유의해주세요.
- 재사용기(예:밀폐용기, 텀블러)에 담은 음식물 외에는 반입이 금지됩니다.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패스트푸드/배달음식 절대 반입 불가)
- 편의점, 한얼광장 구입 음식 역시 반드시 인근에서 처리해주셔야 합니다. 공연장 내 반입 불가입니다.
- 병, 캔과 위험물품(칼, 화기 등) 반입은 불가능합니다. 500ml 이하의 PET만 반입 가능합니다.
- 관객들의 비협조와 다량의 문제 발생으로 인해 올해부터 와인병 역시 반입 불가입니다. 용기에 담아오세요.
-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수거에 모두 협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 올림픽공원의 주말은 주차 대란입니다. 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 담배(전자담배 포함)는 지정된 흡연존에서만 피셔야 합니다.
- 자전거, 아이스박스, 텐트, 그늘막, 캐리어, 의자 등은 장내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 우산 및 양산은 타 관객의 시야와 안전을 해칩니다. 반입 시 한적한 구석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 우천 시 우의를 드립니다. 우천 예고 시 티켓팅 혹은 입장 타임에 드리며, 갑작스런 우천 시에는 모든 스테이지
입구에서 동시에 우의 배포를 시작합니다. 장내에서 나눠드릴 경우 대혼잡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 공원 규율에 의해 애완동물 동반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습니다. 과도한 애정행위는 금물입니다.
- 과도한 음주는 자신과 다른 관객들을 위해 자제 부탁드립니다.
- 공연 중 무분별한 사진, 동영상 촬영과 녹음은 아티스트와 다른 관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행위입니다.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업데이트 되는 각종 내용을 사전에 꼼꼼히 읽어 봐주시고, 현장에서도 안내방송이 진행되며 인포메이션 시트를 나눠드립니다.
- 규칙 준수와 배려를 통해 모두에게 즐거운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제 딱 1주일 남았네요. 여전히 최고의 가을.
구매물품도 많고, 제작물품도 많은 이번 GMF.
하지만 벌써부터 창고 걱정.
다음주에는 현장세팅과 동시에 시간이 날 때 마다 아티스트 합주실 방문 예정.
얼마나 많은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을까? 늘 느끼지만 1년을 준비해도 정말 시간이 없네요.
페스티벌 주간의 시작 월요일 'GMF2012 D-05를 맞이하며'에서 다시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