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F2012 D-17을 맞이하며 (CBH 예상 / 사인회 / FAQ / GMF2012 단신)
2012.10.03
(GMF2012 공식 MD의 기초 이미지, 자세한 이미지는 제품과 함께 추후 공개)

(올해도 변함없이 등장한 공식 책자의 심플한 표지 이미지, 실제 느낌과 약간 다를 수 있음)
추석 연휴 잘 쉬셨습니까? 마음씨 좋은 학교나 회사는 오늘까지 휴무인 곳들도 다소 있더라구요.
저희는 어제도 정상 출근, 심지어 몇몇 스탭은 오늘도 출근해서 이런저런 정리 중에 있습니다.
벌써 6회째에 접어든 GMF, 주요 스탭이 수 년째 그대로인 만큼 어느 정도 메뉴얼도 있고,
손에 익은 일들도 꽤 있을 법 한데, 왜 매년 새로운 거 투성이고 할 일이 끝도 없죠-_-
전생에 아마도 소나 말이었던 것이 분명해.
부록_ 지난 D-** 글에 썼던 '추석 시즌 개인 할 일 정리'의 결과
아침 일찍 일어나 조조영화관람(19곰 테드, 이탈리아 횡단밴드, 스시장인 지로의 꿈) : 심지어 9시경 영화도 있었음
밀린 소셜 커머스 쿠폰 사용하기 : 하나도 남김 없이 다 썼음
D-** 글 업데이트(D-21, D-17) : 이미 보고 있지 않은가
부모님 모시고 한우고깃집 가기 : 파주까지 갔는데 생각보다 별로. 아마 1등급은 아닌 듯
사무실 나와서 프로야구 보며 이런저런 정리 : 오늘도 하고 있음
가을맞이 자동차 실내외 세차 : 세차장에 맡겼는데 손님이 많아서 대충대충. 그냥 내가 할 걸
올림픽공원에서 청승 떨기 : 미션실패. 금요일 출장 예정
하오하오 가서 마사지 받기 : 미션실패. 가게가 문을 열지 않음
마트에서 우유, 물 등 생필품 구매 : GMF 물품 사전 구매 신공까지, 쿠폰 쓰려고 무려 세 번이나 갔음
슈스케4 재방송 시청 : 과연 꽃미남 정준영은 부활할 것인가. 밴드 플라워미스트 멤버였던 것도 알게 됨
아티스트들과 친분도모 고스톱 한 판 : 6,000원 딴 걸로는 인건비도 못 건짐
1. 10월 20일+21일 cafe Blossom House 예상
오늘부터 총 5회에 걸쳐 시작되는 GMF2012의 스테이지+아티스트별 공연 예상(떡밥) 투척 시간
첫 순서로는 가장 작은 공식 스테이지이자 뷰민라와 GMF를 통해 꽤 익숙해진 CBH부터~
Mint Breeze Stage와 마주보며 교차로 운영될 CBH는 잔디마당 푸드존 인근에 마련되며,
자연과 어울리는 소박한 무대장치와 관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너무나 함께 하고픈 아티스트가 많았던 까닭에 예년에 비해 1일 1팀씩 출연 아티스트가 늘었습니다.
연출 김창현(전 쌈지스페이스), 무대감독 신홍석(루비살롱) 님에 비누방울 특효와 카메라 촬영 2대 있음.
* 10월 20일 *
- 팝레코드하우스(POP RECORD HOUSE) : GMF에 어울리는 모던팝 사운드로 첫 문을 열 팝레코드하우스는
5인조 멤버 그대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서포트 유어 뮤직을 통해 공개된 EP 수록곡(Be Alive/After All/
Then I'll Be There/지금 다가갈게요)과 디싱으로 발표된 'Stay' 등이 연주될 전망입니다.
- 솔솔부는 봄바람 : 엄춘풍(기타/보컬), 솔(보컬/아코디언)로 구성된 혼성듀오 솔솔부는 봄바람은
멋진 공연을 위해 드럼, 건반, 베이스 연주자를 대동하며, 가을 야외와 어울리는 은근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선사할 것입니다. 대표곡 '조금만 더', '그런날엔', 동화 같은 '엄마곰과 아기곰' 외에도
'잊을 수가 없잖아', '달려간다' 등의 신곡도 선보입니다.
- 야광토끼 : 아티스트 개인 사정 상 뷰민라를 함께 하지 못했던 야광토끼(임유진)가 민트페이퍼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디제이까지 포함된 무려 7인조의 풀밴드로 사운드를 가득 채울 전망이며,
최근작 EP "Happy End"에 수록된 곡들과 1집에 담긴 'Can't Stop Thinking About You' 등이 연주됩니다.
차별화된 이미지의 신개념 여성 아티스트의 발견을 주목하세요.
- 고고보이스(GOGOBOYS) : 긴 활동 기간을 거쳐 마침내 올해 4월 1집을 발표한 고고보이스 역시
GMF에 첫 선을 보입니다. 지난해 가을, 타 공연에서 'GMF 때 비나 왔으면 좋겠다는 발언'과 함께
대표곡 '비가 내리네'를 연주하여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전력 때문인지 아마 그 노래는 안 할 듯ㅎㅎ
'Disco in the Moonlight', '황홀경' 등 재기발랄 건강한 이미지의 로큰롤 넘버들로 꽉 채울 30분.
- HOSOMI TAKESHI : 하이에이터스 멤버들의 개인 스케쥴로 출연 불발된 상황을 못내 아쉬워했던 호소미 님이
일본에서도 거의 없었던 솔로 무대를 갖습니다. 세션 없이 그야말로 혼자서 무대에 올라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며,
딜레이 장비의 사용을 위해 전담 스탭도 함께 합니다. 아직 셋리스트는 고민 중이라고 하나
오랜만에 '엘르가든' 시절의 대표곡을 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측근으로 부터 들리고 있습니다.
- 정차식 : 뷰민라 출연 당시 관계자들로 부터 큰 호평을 받았던 공연의 주인공 '정차식'님이
다시금 GMF에 승선했습니다. 전자 바이올린 연주자까지 포함된 6인조의 풀 편성이며,
CBH의 토요일 밤을 책임지기에 전혀 부족함 없는 독보적 카리스마와 독특한 질감의 사운드를 선사할 것입니다.
다수의 평단이 왜 정차식을 그토록 주목했는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 10월 21일 *
- 이장혁 : 새 앨범 발매 초읽기에 들어간 싱어송라이터 이장혁 님이 예상을 깨고
CBH 일요일의 첫 무대를 장식합니다. 한낮의 소편성+집중도 있는 무대도 꽤 괜찮을 것 같고,
편하게 교회도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무대를 흔쾌히 결정해주셨습니다.
신곡 보다는 1, 2집에 수록된 '청춘', '스무살' 등의 대표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폴라로이드 피아노(POLAROID PIANO) : 2012년 시즌 SYM의 세 번째 아티스트이자 대표적인
건반 연주자인 폴라로이드 피아노(임영조)는 페스티벌 첫 나들이답게 많은 부분에 신경을 썼습니다.
EP 수록곡과 더불어 '솔직히 말해도 될까'(cafe:night&day)까지 총망라되며, 객원 보컬만도 이선, 최명준에
무려 권정열(10cm) 님까지 3인이나 함께 할 전망.
- 망각화 : 뷰민라 출연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망각화가 K-Rookies란 타이틀을 달고 GMF에
처음으로 문을 두드립니다. 최근 3인조로 재편된 망각화는 세션 드러머와 함께 4인조로 무대에 오르며,
멋진 사운드를 위해 직접 기타 헤드도 가지고 올 예정. '춤추는 삶', '너는 날', '그리고 밤' 등의
음반 수록곡과 공연을 통해 익히 알려진 '안경 쓴 날'도 연주될 듯.
- 솔루션스(THE SOLUTIONS) : 2012년 대어급 신인으로 각광받고 있는 솔루션스는
멤버 나루와 박솔에 권오경(베이스), 박한솔(드럼/홀로그램 필름)까지 4인조로 무대에 오르며,
1집 수록곡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Sound of the Universe', 'Silence' 등의 트랙들만 엄선하여
선보일 예정. 첫 콘서트 이후 다양한 것들을 좀 더 보완, GMF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 정기고 : 실크 같은 목소리의 섹시남 정기고 역시 GMF와 첫 인연. 완성도 있는 사운드를 위해
본인을 포함한 5인조 밴드 구성에 객원 래퍼까지 참여할 계획. EP와 싱글로 알려진 '아무도 모르게',
'머물러요', 'Cream' 등은 물론 팝명곡 'Say You Love Me' 리메이크에 신곡까지 다채롭네요.
정기고의 공연이 궁금하다면 최근 방송된 EBS 스페이스 공감으로 예습하시길.
- 주윤하 : 제가 생각하는 2012년 최고의 앨범(중 하나)의 주인공 주윤하 님이 CBH의
마지막 순서를 장식합니다. 섬세하고도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담기 위해 다양한 악기들이 등장하며,
주윤하 님은 보컬은 물론 기타와 건반까지 오갈 듯. '당신의 평화는 연약하다'를 비롯한 앨범 수록곡을
중심으로 연주되며, 신곡과 보드카레인 시절 곡까지 소개될 듯.
2. 사인회 + FAQ
- 사인회 -
많은 분들이 문의 주고 계신 사인회 참여 방법을 다시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양일 모두 오후 1시부터 현장 사인회 부스(체조경기장 인근/추후 페스티벌 맵에서 위치 확인 가능)에서
각 아티스트 당 50장의 사인회 번호표를 선착순으로 배부합니다.
번호표는 사인회 참여 아티스트별(1일 5팀)로 동시에 배부됩니다.
번호표 수령 후에는 해당 아티스트의 지정된 시간 전에 오셔서 번호대로 줄을 서시면 됩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1인당 1품목에만 사인을 받을 수 있으며, 개별 사진 촬영은 불가능합니다.
사인이 끝난 후 아티스트의 동의 여부에 따라 공식적인 포토타임이 있습니다.
아티스트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급적 음반, 책자 등에 사인을 받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FAQ -
일정이 다가올수록 free board, 전화, SNS, contact us 등 다양한 곳에 많은 문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중 90% 이상의 문의가 '매진된 티켓 구하는 방법' 혹은 '이미 여러 차례 공지 드린 내용'입니다.
아마 민트페이퍼에 간헐적인 방문 혹은 처음 방문하셨기에 정보를 지나쳤거나 이해하기 힘드셨을 수도 있습니다.
아마 GMF를 앞두고는 현장에 나가 있기에 일일이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비밀글 설정이 아닌 경우 친절한 민터분들이 먼저 답을 해드릴 수도 있고, 사실 대부분의 궁금증은
hotline과 freeboard 공지의 FAQ에 거의 담아놓았습니다. 올해는 평소보다 좀 더 일찍 게시판에 업데이트를 해놓았구요.
현재 대다수의 페스티벌이 게시판을 운용하지 않게 된 데에는 아마도 관리의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민트페이퍼는 민터 및 관객들과의 소통을 근간으로 시작됐기에,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문의와 답변 업무를
성심성의껏 해결 하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사이트를 이용하는 많은 분들 역시 먼저 자세한 내용들을
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 GMF2012 단신
- 아티스트 개별 포스터의 인쇄물이 지난주 일부 도착했습니다. 종류가 워낙 많다보니(62종)
한 번에 인쇄 되기도 힘드네요. 이번 주부터 주요 장소에 슬슬 부착 되고 있으며, 남은 수량은 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미 웹으로 확인하신 것처럼 아티스트 각각의 매력을 찝어낸 명품 포스터로 탄생,
일부 포스터는 벌써부터 스탭과 관객들이 개인 소장용으로 탐내고 있으나 아니아니 아니되오.
GMF 일정이 끝날 때까지는 절대 눈으로만 감상, 일요일 일정 후 떼어 가는 것은 no problem!
- 올해도 변함없이 ithinkso와 함께 하는 공식 MD 제작 진행 중입니다. 출연 아티스트의 이름을
활용한 그래픽으로 GMF2012를 두고두고 기억하기에 좋을 것 같네요. 그 외 아티스트 로고, 이름을 활용한
스탬프(판매는 하지 않고 시연용으로만 제작)가 현장 ithinkso 부스에 비치될 예정이니, 다이어리와 수첩 등에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스탬프를 찍어보아요! 공식 MD 아이템은 티셔츠, 에코백, 블랑켓, 스카프, 손수건, 엽서로
결정됐으며, 텀블러나 BML2012에서 선보였던 솔로시트 같이 페스티벌 현장에서 필요한 아이템도
(비록 GMF2012 버전은 아니지만) 현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예정입니다.
내용이 도착하는대로 선 할인 판매 공지 역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책장을 장식하는 GMF의 또 다른 역사, 공식 책자(Program Book) 역시 한창 제작 중입니다.
한정 수량으로 현장 민트샵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I ♡ GMF' 예매자에게는 해당 부스에서 특별 선물로
증정 됩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재생지와 콩기름 인쇄로 제작되며, 아주 약간 늘어난 132페이지에 올컬러로
담았습니다. 출연 아티스트 소개, 일부 아티스트의 인터뷰, Hall of Fame 특집 등 벅차고 알찬 내용이
추석 선물세트처럼 한가득. 가격은 5,000원.
- 네이버 날씨를 참조한 10월 예보입니다. 지난번 예보와 여전히 변한 것은 없습니다.
'10월 중순(11~20일) :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며, 구름 낀 날씨를 보일 때가 많겠음.
기온은 평년(12~18℃)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7~49㎜)보다 적겠음'
'10월 하순(21~말일) :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날씨의 변화가 잦겠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음. 기온은 평년(9~16℃)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10~33㎜)보다 많겠음'
이번주 서울의 일기예보는 1주일간 비 소식 없이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가득 채워져 있네요.
우리가 원하는 베스트 날씨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 바로 딱 이 정도!
- 프레스(press) 신청 양식이 hotline에 업데이트 됐습니다. GMF를 몇 년째 지켜보신 분들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GMF는 취재와 홍보보다는 관객과 아티스트가 우선입니다. 그렇기에 무분별한 프레스 발급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늘 민트페이퍼와 GMF의 소식에 관심을 갖고 계신 매체들께 우선 배정을 드리고 있구요,
영상 촬영 이슈가 있는 경우 승인을 내드린 적이 거의 없습니다. 이는 GMF의 정서를 모름으로 인해 발생되는
현장에서의 크고 작은 문제, 촬영으로 발생되는 관객 혹은 아티스트와의 마찰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최근들어 SNS나 블로그 형태까지 정말 많은 매체가 생겨나고 있는데, 원칙 없이 모든 취재를 허용한다면
GMF는 그랜드 매체 페스티벌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정식루트가 아닌 게시판 혹은 contact us로
프레스 요청을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해당 공지부터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2012년 민트페이퍼의 마지막 이벤트 'COUNTDOWN FANTASY 2012-2013' 개최발표가 공지됐습니다.
3일간 총 34팀이 출연하며, GMF2012 아티스트 중에서는 약 절반 정도 팀이 다시금 함께 할 것으로 보입니다.
11월말부터 시작될 mint paper awards 2012에도 큰 관심 부탁드립니다.
GMF2012에는
- 티켓 매진과 스테이지별 입장 인원 제한이 있습니다.
- 공연 진행 중에는 수용인원과 상관없이 안전과 공연 분위기를 위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자리 맡기를 절대 금합니다. 스테이지 이동 시 돗자리와 짐도 같이 이동해주세요.
공연홀릭이 예상되는 관객은 반드시 짐은 줄이고 몸을 가볍게 하시길 바랍니다.
- 피크닉 존에만 돗자리를 펼칠 수 있습니다. 통로 및 스탠딩 존 내 돗자리 이용 시 엄중 조치하겠습니다.
타 관객을 위해 돗자리는 1m*1m 이내로 한정합니다.
- 티켓과 손목밴드는 어떠한 경우에도 재발급이 불가능합니다. 보관에 유의해주세요.
- 재사용기(예:밀폐용기, 텀블러)에 담은 음식물 외에는 반입이 금지됩니다.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패스트푸드/배달음식 절대 반입 불가)
- 편의점, 한얼광장 구입 음식 역시 반드시 인근에서 처리해주셔야 합니다. 공연장 내 반입 불가입니다.
- 병, 캔과 위험물품(칼, 화기 등) 반입은 불가능합니다. 500ml 이하의 PET만 반입 가능합니다.
- 관객들의 비협조와 다량의 문제 발생으로 인해 올해부터 와인병 역시 반입 불가입니다. 용기에 담아오세요.
-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수거에 모두 협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 올림픽공원의 주말은 주차 대란입니다. 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 담배(전자담배 포함)는 지정된 흡연존에서만 피셔야 합니다.
- 자전거, 아이스박스, 텐트, 그늘막, 캐리어, 의자 등은 장내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 우산 및 양산은 타 관객의 시야와 안전을 해칩니다. 반입 시 한적한 구석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 우천 시 우의를 드립니다. 우천 예고 시 티켓팅 혹은 입장 타임에 드리며, 갑작스런 우천 시에는 모든 스테이지
입구에서 동시에 우의 배포를 시작합니다. 장내에서 나눠드릴 경우 대혼잡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 공원 규율에 의해 애완동물 동반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습니다. 과도한 애정행위는 금물입니다.
- 과도한 음주는 자신과 다른 관객들을 위해 자제 부탁드립니다.
- 공연 중 무분별한 사진, 동영상 촬영과 녹음은 아티스트와 다른 관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행위입니다.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업데이트 되는 각종 내용을 사전에 꼼꼼히 읽어 봐주시고, 현장에서도 안내방송이 진행되며 인포메이션 시트를 나눠드립니다.
- 규칙 준수와 배려를 통해 모두에게 즐거운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지난 여름 초대형 공연들이 쓸고 간 후 이런저런 이유 때문인지 공연 시장이 별로 좋지 않다고들 하네요.
몇몇 공연은 이미 전회 혹은 일부 취소가 됐고, 예전에 비해 예매율이 떨어진 공연 역시 수두룩이더군요.
그런 와 중에서도 GMF는 용케 잘 버텨내고 있습니다.
회사 오는 길에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바라보다가 많은 분들께 다시금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일들을 겪으며 힘들 때도 많은데, 정작 기본이 되는 티켓 세일즈까지
어려운 상황이었다면 생각할 수도 없을 만큼의 큰 고민과 초조함을 안고 일을 했을 것입니다.
1년을 하루 같이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민터 여러분들, 애쓰시는 스탭분들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딱 2주 남은'GMF2012 D-14를 맞이하며'에서 다시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