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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현장 규칙 안내
올해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최초로 코로나 시대의 공연 규정을 만들고 테스팅 하여 데이터를 만드는 매우 중요한 자리입니다. 오롯이 민간(관객, 스태프, 아티스트)이 이러한 노력을 어렵게 하고 있기에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모두의 안전과 대중음악공연산업의 미래를 위해 협조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내용은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 방안에 따라 의무 사항이기에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라며, 위반 시 정부 지침에 따라 퇴장 조치 되실 수 있습니다. 규정 위반으로 인한 퇴장 시 티켓은 환불되지 않으니 반드시 올라오는 규정들을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 신설된 개별 검역절차로 인해 평소에 비해 티켓교환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감안하시어 여유있게 도착하셔서 티켓 교환을 받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푸드존 안내
유관기관과 협의 중이었던 Mint Breeze Stage(88잔디마당) 내부에서의 별도 푸드존 운영 및 F&B 부스 운영이 가능하게 되어, 페스티벌 현장에서의 음식물 섭취가 가능합니다.
다만, 관계 부처의 요청에 의해 ‘음식물을 개인이 가지고 올 경우, 혹은 좌석으로 구입한 음식물을 가지고 갈 경우, 좌석에서 장시간 마스크를 벗고 음식을 드실 수 있기에 개인 지참 불가 및 푸드존 밖으로 음식물을 가지고 나가는 것은 금지’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에 좌석에서는 음료 외에는 음식물 섭취가 불가하며, 음료 역시 드실 때만을 제외하고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셔야 합니다. 다수의 스태프와 관계당국에서 체크 예정이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꼭 협조 부탁드립니다.
무대와 관람 공간, 푸드존의 판매 및 식사를 하실 수 있는 공간이 완전히 분리되기에, 푸드존에서는 공연을 보실 수 없습니다. 푸드존에 입장하기 전 체온 측정을 위한 열화상 카메라 통과 절차가 진행되며 푸드존 내 테이블에는 비말 전파 방지 가림막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 외에 음식물 구매 시 거리두기, 푸드존 내 테이블 이용 시 거리두기, 음식물 섭취 후에는 필히 마스크 착용 등 방역 규칙을 준수하여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의 안전을 위해 내부 수용 인원에 따라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음료 섭취로 인한 체온 상승으로 입장 불가를 포함한 돌발 상황 발생 가능성 등의 변수를 막고자 알코올음료는 절대 반입 및 취식이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푸드존 내에서 논알코올음료를 판매할 예정이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속항원자가진단 안내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BML2021 현장에서 신속항원자가진단을 진행합니다. 해당 자가진단키트는 타액(침)을 이용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확인하는 제품으로써 해외 다양한 국가에서 현재 판매 중인 제품입니다. 해당 키트를 이용하여 10분 내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현장에서의 진단 결과에 따라 입장이 거부 될 수도 있습니다. (해당 경우 2차 진단을 거치게 되며, 2차 진단에서도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해당 예매자는 입장이 불가합니다. 티켓은 현장에서 전액 환불됩니다.)
신속항원진단키트의 상세 사용법은 현장에 비치될 제작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키트 사용장소는 주기적으로 소독될 예정입니다.
스테이지 연출이 전하는 공연 예상
6월 26일(토)
데이먼스 이어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데이먼스 이어가 단공 매진 행렬에 이어 페스티벌 대형 스테이지에 첫 출연합니다. 특유의 사색적이고 침잠된 사운드를 보완하기 위해 4인조 밴드 셋을 준비 중이며, 올해 발매된 첫 정규 [HEADACHE.]의 수록곡과 대표곡 ‘yours’, ‘josee!’는 물론 신곡(!)까지 추가될 전망입니다.
SURL
토요일 라인업 중 ‘여전히’가장 젊은 아티스트인 4인조 밴드 SURL(설). 멘트를 최대한 줄이고 ‘Dry Flower’, ‘여기에 있자’ 등 대표곡으로 총망라하여 꽉 찬 셋리스트를 작성했으며, 지난해 발표한 ‘Don’t Say No’를 비롯한 상당수의 곡들을 뷰민라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 중이라고 합니다.
솔루션스
페스티벌 무대 만을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지난해 발매작 [LOAD]가 드디어 봉인해제됩니다. 내적 흥분 게이지를 가득 채울 ‘Dance With Me’, 코로나19 이후의 자유를 꿈꾸는 심포니 ‘Night Swim’을 처음으로 대형 무대를 통해 선보입니다. 방송 BGM으로 각광받아온 ‘In My City’를 비롯한 대표곡들이 내한 공연 st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준일
민트페이퍼 페스티벌의 황태자 정준일의 무대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연주자(박은찬, 정인성, 문승찬, 송성경, 이정훈, 권영찬)을 포함한 7인조 포맷으로 꾸려집니다. 데뷔곡 ‘안아줘’부터 최근 작품까지 다양하게 짜인 셋리스트는 그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충분히 증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온몸으로 ‘고백’을 열창하는 쩌렁쩌렁한 그의 환청이 벌써부터…
페퍼톤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심신이 노곤한데, 비민라는 절대 될 수 없어서 가장 먼저 섭외한 그 이름. 늙지 않는 신재평+이장원 콤비를 포함한 기본 5인조 밴드셋에 트럼펫 연주자가 합세합니다. 구력에서 나오는 페스티벌의 교과서 셋리스트인 초반 감성, 후반 활력을 황금비율로 다듬어 그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낮과 밤이 교차하는 마법 같은 시간에 찾아옵니다.
이하이
중저음의 소울풀한 목소리로 대표되는 AOMG의 디바 이하이의 민트페이퍼 페스티벌 첫 출연. 유니크한 연주력과 리듬감으로 정평이 나있는 밴드 워크맨쉽과 새로이 편곡된 무대를 꾸미며, 데뷔곡 ‘1, 2, 3, 4’부터 지난해 발매된 ‘홀로’, ‘For You’는 물론 그녀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곡까지 (벌써) 10년 가까운 활동을 담은 폭넓은 셋리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폴킴
그거 아세요? 어느덧 아득해진 2년 전 뷰민라의 마지막 무대가 폴킴이었다는걸. 데뷔부터 지금까지 민트페이퍼의 페스티벌과 매 순간 성장과 추억을 나눠온 폴킴이 의미 있는 그 자리, 그 시간을 다시 함께 합니다. 토요일 일정 중 가장 많은 8인조의 구성에 전담 연출과 조명 엔지니어도 함께 합니다. 너무 많은 히트곡을 시간 내에 다 담을 수 없어 메들리까지 준비!
6월 27일(일)
예빛
신인 아티스트 중 지난해부터 가장 많이 거론된 이름 예빛의 (아마도) 페스티벌 첫 출연! 대형 무대인만큼 평소 유튜브를 통해 보여왔던 소소한 분위기와 다른 5인조 구성으로 공연을 펼치며, 대표곡 ‘집에 가자’, ‘그대와 춤을’ 외에도 미발표 곡들을 들어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일요일 오후의 여유와 산뜻한 목소리의 조합이라니, 캬아~
스텔라장
어느 스테이지에 올라도 재미+감동을 보장해온 스텔라장은 2019년 이후 더 많은 신곡들과 ‘YOLO’, ‘Colors’ 같이 널리 알려진 CF 음악들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5인조 구성을 통해 거침없는 매력의 ‘Villan’, ‘어제 차이고’와 앞선 CF 히트곡들을 새로운 편곡으로 선보이며, 뷰민라이기에 가능한 특별 게스트까지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Colde
BML2019에 출연하여 남다른 존재감을 어필했던 Colde가 올해도 함께 합니다. 섭외 연락이 오자마자 바로 합주에 들어갔다는 그는 5인조 밴드 구성을 통해 올해 쉼 없이 발매한 신곡들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며, 뷰민라 스태프들의 최애곡 중 하나인 ‘Your Dog Loves You’을 비롯한 감성적인 어프로치도 더해집니다.
호피폴라
JTBC ‘슈퍼밴드 2’의 첫 방송이 다음 주로 예고된 가운데 코로나19 탓에 폭풍 같은 활동을 할 수 없었던 JTBC ‘슈퍼밴드 1’의 우승 팀 호피폴라가 민트페이퍼 페스티벌에 처음으로 함께 합니다. 아일, 하현상, 홍진호, 김영소 등 네 멤버의 집중력 있는 무대를 통해 ‘너의 바다’, ‘About Time’ 등의 대표곡과 경연 당시 곡까지 셋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N.Flying
최근 몇 년 사이 민트페이퍼 페스티벌의 뉴 제너레이션으로 떠오른 N.Flying이 처음으로 야외무대에 입성했습니다. 올해 발매된 앨범 수록곡부터 최대 히트곡 ‘옥탑방’까지 공연에 최적화된 넘버들로 화려하게 셋리스트를 구성한 까닭에 행여 관객분들의 자동 떼창이 쏟아질까 벌써 염려됩니다.(정부 지침 상 떼창, 함성, 스탠딩 금지) 익사이팅할수록 더 큰 박수로 화답해 주세요!
데이브레이크
되도록이면 페퍼톤스와 데이브레이크는 요일을 다르게 배정합니다. 왜? 날씨 부적이 하루에 몰려있으면 안 되니까! 최근 소극장 장기 공연만 주로 했던 탓에 몸이 좀 근질근질하다는 데이브레이크. 지난해부터 못해온 페스티벌과 브랜드 공연 ‘Summer Madness’의 하이라이트를 농축해서 초여름 밤을 광란과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브라스를 포함한 무려 8인조의 구성이며,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히트곡 3연타는 물론 텐션감 넘치는 라이브 기반의 곡들도 더해질 전망입니다.
소란
페스티벌 대형 스테이지 첫 헤드라이너였던 2018년 뷰민라. 하루 종일 쏟아진 빗속에서도 객석을 채우고 있던 관객들에게 “빚이 일억 있나 일억 백만 원이 있나 별 차이 없지 않나요? 지금 집에 가나 조금 더 비 맞고 집에 가나 젖은 것은 똑같습니다. 대신 기다리신 시간 후회 없도록 평소보다 더 열심히 공연 하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뷰민라의 전설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간 소란이 다시 그 자리에 돌아왔습니다. 브라스 포함 8인조의 구성으로 ‘가을목이’, ‘PRINCE’, ‘리코타 치즈 샐러드’ 등 예상 가능한 페스티벌 히트 레퍼토리 한 다발과 신곡 ‘있어주면’, ‘속삭여줘’까지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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