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F2014 D-03을 맞이하며(민트샵/사인회/돗자리주의보/현매/날씨/단신)
2021.10.28
(존박과 세렝게티 정수완 / 야심한 밤 합주 중인 랄라스윗 / 아름다운가게 스태프들과 eARTh 캠페인 교육중인 TUNE /
월요일밤 수변무대 한복 입은 어르신들의 공연 / 올림픽공원 가득 GMF 가로등 배너 / 한얼광장에도 부스 설치 완료 /
모습을 드러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BS) / 한창 치장중인 클럽 미드나잇 선셋(CMS) /
월요일의 구수함과 많이 달라진 GMF의 수변무대 러빙 포레스트 가든(LFG))
그거 아세요, GMF가 열리는 10월 즈음에 아티스트들의 득남득녀 소식이 참 많다는 사실을.
어제 오후 세팅 중에 세렝게티의 정수완 님으로부터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이번 GMF에 세렝게티 출연 외에도 이소라, 존박, 이적 님의 무대까지 참여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는 이유가 있었네요.
어떤 밴드 멤버가 그러더라구요. 유독 10월에 음악인이나 관계자들의 2세 소식이 많은 이유는
연초(특히 1월)가 공연을 비롯하여 음악쪽에 비수기 시즌이어서 일이 별로 없어서 그렇다고ㅋㅋ.
듣고 보니 똑 떨어지는 분석이더라구요.
여하튼 정수완 님을 비롯하여 가을에 좋은 소식 있는 많은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GMF2014 현장은 월요일 아침부터 본격적인 셋업을 시작하여
현재 스테이지 쪽은 거의 마무리 되어 조명 메모리와 스피커 튜닝을 하고 있구요,
내일 정오 즈음이면 게이트를 비롯한 웬만한 부분들이 거의 마무리 될 전망입니다.
아마도 늦은 오후에는 몇몇 잔업 체크와 더불어 리허설 준비를 하고 있을 듯 싶습니다.
내일 예정된 리허설은 총 5팀입니다.
1. GMF2014 민트샵 아이템
올해도 최상의 아이템과 가격으로 여러분을 찾아뵙는 GMF 또 하나의 재미 민트샵입니다.
* 뜨거운 신보(2014년 봄 이후 발매)
꽃잠프로젝트 'Smile, Bump(ep)' / 데이브레이크 'CUBE' / 망각화 'The Rumor' / 바닐라 어쿠스틱 '3집 Part 1: Eudaimonia' /
빌리어코스티 '소란했던 시절에' / 세렝게티 'Trio' / 소심한 오빠들 '넌.좋.될' / 솔루션스 'MOVEMENTS' / 쏜애플 '이상기후' /
스탠딩 에그 '36.5(ep)', 'She Is Back(single) / 원모어찬스 'One More Chance(2nd mini album)' / 이소라 '8집' /
이지형 '소품집 Duet' / 재주소년 '꿈으로(2cd)' / 정재일 '8 Days' / 제이레빗 'Stop&Go' / 페퍼톤스 'High-Five' /
폰부스 'Wonder' / 한승석&정재일 '바리 Abandoned' / 홀로그램필름 'Into The Wild' / 홍대광 'The Silver Lining(ep)' /
The Brand New Heavies 'Forward'(2cd) / D'Sound 'Signs', 'Stars and Ends', 'My Today' /
Incognito 'The New Millennium Collection' / Sam Ock 'Stages' / Mint Paper 'bright # 2'(초특가 판매) 외 다수
* 유재하 동문회 특선
김거지 '구두쇠(ep) / 김선욱 '괜찮아' / 동네빵집 '아주 오래된 이야기' / 블루앤블루 'Road To Road', '지나가리라' /
빨간의자 '존재의 온도' / 심현보 'Simple Collection' / 유근호 'Walk Alone' / 임헌일 '사랑이 되어가길' /
투어리스트 'The Tourist', '설렘 가이드북' / 흔적 '길(ep)', '달려간다(ep)' 외 다수
* 민트샵에는 있습니다
10cm '1st EP' / 낭만유랑악단 '1.3집 작은앨범' / 소란 'wait(ep)' / 소심한 오빠들 '사랑한다고 말해' /
언니네이발관 '꿈의 팝송'(사인반), '순간을 믿어요'(사인반), '가장 보통의 존재'(사인반) / 옥상달빛 '서로(Each Other)' /
홀로그램 필름 'Kate', 'Fresh Light' / TUNE 'Tune Your Mind' /
Mint Paper '강아지 이야기' / Mint Paper '고양이 이야기' 외 다수
* 다양한 MD
권순관 'i hate monday양말', 'A door 엽서세트' / 글렌체크 '리듬막대' / 데이브레이크 '무스타쵸스',
'Summer Madness 2014 티셔츠' / 디어클라우드 '타월' / 솔루션스 '휴대폰케이스' / 쏜애플 '휴대폰케이스',
'이상기후 엽서세트', / 스탠딩 에그 '엽서 세트', 핀버튼 세트' / 옥상달빛 '핀버튼', '엽서+열쇠고리' /
정준일 '귀지갑' / 홍대광 'i hate monday양말' / 후후 '티셔츠' /
GMF2014 프로그램북(2011, 2012, 2013 책자 소량 구비) / GMF X SML '버튼+스티커 세트', '코스터' /
i hate monday 양말 시리즈 / 봄곰 액세서리 외 다수
* GMF2014 프로그램북 소개
올해도 여행 잡지 '더 트래블러'와 민트페이퍼가 함께 만든 프로그램북은 재생지와 콩기름 인쇄로 제작됐습니다(무려 140페이지, 컬러).
현장 민트샵(한얼광장 내)에서 5,000원에 구입 가능하며, I♡GMF 예매자에게는 특전으로 티켓 교환 시 증정됩니다.
- GMF2014 출연 아티스트 사진과 소개
- 인터뷰(전소민 / 컴백 : 노리플라이&메이트 / SAM OCK)
- Acid Jazz+Urban Sound 3인방 소개와 기획 배경
- Hall of Fame 유재하 스페셜
- GMF 준비를 위한 팁
- 더 트래블러의 특집 기사
- 민트플레이어 기획 기사
- GRE 웹툰
* GMF2014 X Sticky Monster Lab : I'm aLIVE!
멸종위기 동물을 주인공으로 GMF만을 위해 준비된 SML 아트워크 I'm aLIVE 시리즈!
작년 자이언트 판다에 이어 올해는 고릴라가 그 주인공입니다.
현장 민트샵에서 한정수량으로 I'm aLIVE! 뱃지+스티커세트(5,000원), LP 미니어처 코스터(2,000원)를 만날 수 있습니다.
민트샵은,
* 오프라인 최저가이며, 온라인 판매가와 흡사하거나 조금 저렴할 수 있습니다.
* 일부 아이템의 경우 소량 준비 되어있기에 조기 매진될 수 있습니다. (현장 상황 상 재입고가 불가합니다)
* 출연 아티스트(특히 사인회 아티스트)의 음반 위주로 준비되어있습니다.
* 현금은 물론 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현금 결제 시 현장 상황으로 인해 현금영수증 제공이 불가합니다)
* 민트샵이 야심차게 기획한 FLEA MARKET도 기대해주세요.
2. 사인회 참여 안내
1일 6팀의 사인회가 진행됩니다. 자세한 사인회 시간은 타임테이블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0월 18일(토) D'SOUND / 망각화 / 전소민 / 홀로그램 필름 / 재주소년 / 제이레빗
10월 19일(일) 소심한 오빠들 / 쏜애플 / 글렌체크 / SAM OCK / 차가운 체리 / 스탠딩 에그
양일 모두 오후 1시부터 한얼광장 내 사인회 부스에서 사인회 참여 아티스트(타임테이블 참고) 당 50매의 번호표를
선착순으로 배부합니다. 번호표는 동시에 배부되며 아티스트별로 1인당 1매의 번호표 수령이 가능합니다.
번호표를 받으신 분은 정해진 사인회 시간에 부스로 오셔서 줄을 서주시면 됩니다.
* 원활한 진행을 위해 1인당 1품목에만 받을 수 있으며, 개별 촬영은 불가능합니다.
* 사인회가 끝난 후에는 아티스트 동의에 따라 포토타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아티스트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급적 음반, 프로그램북 등에 사인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3. 대중교통 이용 필수 + 돗자리 주의 경보
올림픽 공원의 주차 대란은 평소에도 매우 심각한 편입니다.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주차 공간을 확보한 곳(약 4,000대)이라고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주차요금이 저렴(종일 4,000원)해서 그런지 사시사철 주차 공간은 늘 부족합니다.
행사가 거의 없는 평일 오전에 방문해도, 수영장을 비롯한 체육 시설 이용객으로 차량이 넘쳐나며,
날씨라도 좋은 주말에 대형 행사 1~2개가 있을 때에는 낮 12시 전부터 난리가 아닙니다.
GMF2014에 오시는 관객 여러분께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시간을 잘못 맞춰 오실 경우 주차에만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아티스트 분들께도 사전에 안내 해드렸다시피 차량을 최소로 줄여서 오시길 부탁드립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돗자리로 인해 잔디마당의 공간이 부족합니다.
매해 말씀드리는 사안입니다만 돗자리는 최대한 작은 것으로 준비해주시고(1m*1m 기준입니다),
반드시 지정된 공간(피크닉존)에서만 돗자리를 펼치시기 바랍니다.
짐만 있고 사람이 없는 자리맡기의 경우 비닐백에 담아서 경고 스티커를 붙여놓을 예정이고요,
타 관객의 시야 방해는 물론 안전까지 해하는 양산, 우산의 사용도 절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스테이지 이동을 많이 하실 관객이라면 돗자리 없이 최대한 몸을 가볍게 오시는 편이 훨씬 유리합니다.
4. 티켓상황과 현매 안내
일요일 1일권 예매가 급속도로 늘어 현재 극소량 남은 상황입니다. 내일 오전 즈음 매진이 예상됩니다.
2일권 역시 잔여 수량이 매우 적은 편입니다만 일정이 임박했기에 취소표 역시 많이 나오고 있어서
혹시 매진 이후에도 조금만 체크하시면 예매는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또한 토요일에 비해 일요일의 관객이 1000명 이상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매 문의가 꽤 들어오고 있는 상황인지라 예년에 비해 다소 빨리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현매 가능하며 18일 1일권 300~500장, 19일 1일권 100장 내외, 2일권 100장 내외를 준비해놓겠습니다.
대략적인 숫자를 안내해드리는 것은 아직 예매 마감을 하지 않았기에 그렇습니다.
예년의 경험으로 비춰봤을 때 11시 이전에 오신다면 충분히 구입이 가능하구요,
일부 권종에 따라서는 15시 정도까지 남아있기도 합니다.
* 현매 티켓부스 역시 오픈은 10시 30분,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매진 시 마감됩니다.
* 1인당 4매까지 구입이 가능합니다.
* 카드, 현금 모두 결제 가능하며, 현장 상황과 더불어 티켓 자체가 유가증권의 효력을 가지고 있기에
별도의 현금영수증은 발급해드리지 않는 점 양해바랍니다.
* 2일권과 18일 1일권은 10월 17일 오후 5시까지, 19일 1일권은 10월 18일 오전 11시까지 예매처(인터파크)를 통해
예매와 취소가 가능합니다. 현매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예매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늘 문제의 중심이 되는 암표와 모르는 분과의 위험한 거래는 사서도 팔아서도 절대 안됩니다. 문제 발생 시
도와드릴 방법이 없습니다. 또한 현장 암표상 발견 시 가까운 스태프나 경호팀에게 바로 신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티켓 관련 문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질문에 앞서 티켓공지 및 FAQ를 꼼꼼히 체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일기예보
3일 앞으로 다가온 GMF의 모든 일정의 일기예보가 나왔습니다.
일기예보가 조금씩 계속 변화하고 있으니 끝까지 지속적인 체크부탁드립니다.
비교적 좋았던 오늘과는 달리 목요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비예보가 있네요ㅠ
잔디가 매우 건조하기에 화재 예방차원에서 약간의 비는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작업에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으니 너무 많이만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왠지 노심초사.
또한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까지는 비의 영향으로 매우 쌀쌀할 전망입니다만,
금요일 오후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도 나들이 가기 좋을 것이라고 하네요.
10월 15일 22시 30분 기상청을 통해 발표된 예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6일(목) 세팅 4일차 : 최저 11 / 최고 19 / 오전-흐리고 비, 오후-맑음
17일(금) 세팅 5일차 : 최저 09 / 최고 21 / 오전-맑음, 오후-구름조금
18일(토) GMF2014 1일차 : 최저 11 / 최고 22 / 오전-구름많음, 오후-구름많음
19일(일) GMF2014 2일차 : 최저 11 / 최고 23 / 오전-구름조금, 오후-구름많음
20일(월) 철수 1일차 : 최저 15 / 최고 18 / 오전-흐리고 비, 오후-흐리고 비
* 낮에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 밤으로 갈수록 약간의 한기(특히 수변무대)가 느껴질 수 있습니다.
두터운 옷이나 담요 준비는 필수, 썬크림이나 핫팩은 선택.
6. GMF2014 단신
- GMF2014의 고급정보나 요점정리를 원하신다면 민트라디오 GMF2014 특집 방송 1탄과 2탄을 미리 들어주세요.
- 일정이 다가오면서 게시판, contact us, SNS에 질문이 대폭 증가하고 있습니다만 GMF2014 진행 관계로 15일(수)부터
스태프 전원이 현장에 나와 있기에 빠른 확인 및 개별 질문에는 답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질문에 앞서 공지의 FAQ, GMF2014 hotline, 민트사전 등 안내되어 있는 사항을 먼저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비밀글이 아닌 공개글로 작성해주시면 다른 분들께서 답변을 해주실 수도 있고,
또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다른 분들도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 양일 모두 마지막 공연이 끝난 직후 수도권으로 모셔다드리는 귀가셔틀 '꽃가마' 예약이 16일(목) 마감됩니다.
공연 끝나는 시간이 너무 늦어 대중교통으로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예약은 운영을 담당하는 꽃가마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http://goo.gl/xE2se5
- CMS(체조경기장), HOF(핸드볼경기장)에는 다수의 특수효과가 설치됩니다.
일부 아티스트 공연에 있어 연출을 위해 화약류, CO2, 불기둥, 에어샷, 꽃가루 등의 다양한 장치가
사용될 수 있사오니 당황하거나 놀라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무대 앞 관객 여러분들께서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함과 동시에 혹시모를 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가까운 경호팀에게 꼭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CMS에는 돌출무대도 있습니다.
- GMF2014의 1일차가 펼쳐지는 10월 18일(토)는 '문화의 날(10월은 문화의 달)'입니다(문화인의 최종 선택은 역시 GMF!).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소마미술관에서도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하여 뜻깊은
문화행사(게다가 무료)가 진행 중이라고 하니 GMF 오시는 길에 잠시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년과 다르게 올해 GMF 시즌에는 사무실 스태프 중에 몸이 아픈 사람이 많습니다.
일교차가 큰 탓에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은 당연지사구요, 그밖에 크고작은 질환으로 골골한 실정입니다.
아마 GMF 이후 다들 병원에 들어눕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2014년은 페스티벌들뿐 아니라 나라 전체의 기운이 평소와는 다소 다른 느낌이기에
큰 탈 없이 GMF가 끝나기 만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건강, 안전, 위로가 가득한 GMF2014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014년의 마지막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또 한 번 가을의 전설을 써내려가야 할 시간~
'GMF2014 D-02를 맞이하며'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GMF2014 주요 일정
10월 18일 GMF2014 1일차
10월 19일 GMF2014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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