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L2014 D-15를 맞이하며

2021.11.03

(민트페이퍼의 야심찬 프로젝트 음반 시리즈 bright # 2가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17일 발매! 좋습니다 좋아요)



오늘 오후 무대 디자인 관련 확정으로 인해 BML2014의 시스템 내용이 모두 확정됐습니다.
월요일 오후에는 3개 스테이지의 악기 정리가 쭉 진행될 예정이며, 연출과 관련하여 소통 역시 계속 진행 중입니다.  
허나 리허설 시간과 인포메이션은 커녕 아직도 라이더, 셋리스트를 보내주지 않는 레이블+아티스트 분들도 꽤 계시다는 사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분발해주세요. 시도 때도 없이 전화드려 피곤하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협박!).

이렇게 또 다시 주말이 다가왔군요.
어느덧 2주 앞으로 다가온 BML2014, 슬슬 미용실 방문 스케줄도 잡아놓자구요.
개인적으로는 염색 좀 해볼까 생각 중. 생긴 것도 그런데 너무 날티 나게 보이려나?  
그나저나 벌써 벚꽃 다 떨어지고 계심ㅠ 본드로 붙여놓고 싶으나 eARTh 이념에 어긋나서 패스.



1. 정분이 만발하는 민트라디오

민트페이퍼의 대표 콘텐츠 민트라디오가 봄만 되면 준비하는 특집이 있습니다.
외로운 청춘남녀들을 위한 '정분이 만발하는 민트라디오', 풀어서 설명하면 바로 미팅이죠.

올해는 뷰민라 현장에서 아예 공개방송으로 진행하게 됐습니다.
꽉 막힌 스튜디오 보다 엄청 화사하지만 약간은 부끄러울 수도 있는 분위기.
그래도 새로운 인연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 정도 얼굴 팔리는 건 가치있는 일 아니겠어요?

드디어 올해 봄에도 올것이 왔습니다.
BML2014 공개방송 '정분이 만발하는 민트라디오'

오래간만에 부활한 공개방송인만큼 부제가 있습니다.
바로 '업계 관계자에게도 봄은 오는가?'
올해의 '정분이 만발하는 민트라디오'는 BML2014 현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BML2014 여기저기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스태프들에게도 봄을 선사하기 위해
레이블 직원, 시스템팀, 아티스트, 하우스 어셔 등 업계 관계자들과 관객의 소개팅으로 컨셉을 잡았다죠.

업계 관계자의 장점
- 음악에 대한 열정과 해박한 지식으로 공연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마음
- 남들보다 빠른 업계 내부 정보 캐치 (ex: 신보 발매일, 공연일정 등)
- 원래 나이보다 조금 어려보이는 외모, 패션 센스 (가끔 고된 일로 폭삭 늙은 사람 있음)
- 가끔 제공될 수 있는 아티스트의 신보 또는 공연 초대

업계 관계자의 단점
- 남들 일할 때 일하고 놀 때도 일하는 환경으로 인해 데이트 시간을 보장할 수 없음
- 아티스트에 대한 지나친 애정으로 질투감 조성 가능
- 공연 초대는 받을 수 있으나 같이 볼 수는 없음

이런 큰 장점과 작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정분이 만발하는 민트라디오'에 참여해보겠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일정과 참여 방법 안내해드립니다.

[공개방송 관련]
일정: 2014년 4월 26일 토요일 13:40~14:40분 예정
                  5월 03일 토요일 14:30~15:30분 예정
위치: BML2014 현장 내 문화체육센터
참여 인원: 각 날짜별 남 3, 여 3 총 6명 예정 (인원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녹음본은 추후 민트페이퍼 홈페이지/팟캐스트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참여 관련]
모집 인원: 각 날짜별 남 1, 여 2 총 3명 예정 (인원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모집 기간: 2014년 4월 10일 (목) ~ 4월 18일 (금)
참여 방법: 참여희망일/간단한 자기소개 및 자신의 장점, 매력/참여 계기/본인 사진/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mintradio2013@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 BML2014 4월 26일, 5월 3일 티켓을 예매하신 분에 한해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변동은 어려우니 공개방송에 꼭 참여하시겠다 하시는 분 위주로 신청해주세요.
  신청자가 많을 경우 내부 심사 후 별도 연락을 드릴 예정이고,
  4월 26일 출연 희망자의 경우 4월 22일 전에 미리 마감될 수 있습니다.
  관객뿐만 아니라 레이블 직원, 시스템팀, 아티스트, 하우스 어셔 등 업계 관계자분들의 참여도 환영입니다.



2. 날씨 예상  

날씨에 민감한 야외 페스티벌(특히 2011년 토요일의 지옥을 경험한 관객들이라면 더욱 그렇겠지만)이기에
아직 확실하지도 않고 내용이 두루뭉술한 감은 있지만 감히 4월말, 5월초 날씨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여기저기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도 있겠지만
바쁜 와중에 귀찮으실까봐 저희가 네이버에서 컨닝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봄 기상 전망
* 기온: 3월과 5월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4월은 평년보다 높겠음.
* 강수량: 3월과 5월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4월은 평년보다 적겠음.

월별 날씨 전망
* 4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고기압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를 때가 있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 5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주기적인 날씨의 변화를 보이겠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월간 예보
* 4월 하순(21~말일):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주기적인 날씨의 변화를 보이겠음.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오를 때가 있겠으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기온 : 평년(13~16℃)보다 높겠음 / 강수량 : 평년(19~53mm)과 비슷하겠음
* 5월 상순(1~10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기온: 평년(15~18℃)보다 높겠음 / 강수량 : 평년(23~73mm)보다 적겠음

결론은 '아직은 장담할 수 없으나 굳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음'

날씨계의 양대 부적인 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를 4월 27일, 5월 3일 찢어놓는데는 일단 성공.
그렇다면 그들이 출연하지 않는 4월 26일, 5월 4일은 어떻게 될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는...
그래도 행여나 날씨가 좋지 않다면?
뷰민라는 실내 스테이지도 있고, 예비로 대극장과 음악당도 대관해 놓았고,
비가 오면 우의까지 하나씩 드리려고 창고에 이미 수천장을 짱박아 놓았심(설마 우의가 유통기간 있지는 않겠죠).  
이 정도면 동종업계 최상급 만반의 준비라 칭할만 하다는^^



3. BML2014 단신

- 티켓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5월 3일(토) 1일권은 한참 전 매진이구요, 2주차 2일권 역시 이번주 주말 매진이 예상됩니다.
  1주차인 4월 26일(토), 4월 27일(일) 1일권 역시 다음주 초 즈음 매진될 스멜이 느껴집니다.
  5월 4일(일) 1일권과 1주차 2일권은 아직 괜찮은 편입니다만 수용인원이 적기에 돌발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4월 26일(토) 1일권 잔여석 15% 미만
  4월 27일(일) 1일권 잔여석 15% 미만
  4월 26~27일(토~일) 2일권 잔여석 35% 가량  

  5월 03일(토) 1일권 매진. 취소표 간헐적 등장
  5월 04일(일) 1일권 잔여석 30% 가량
  5월 03~04일(토~일) 2일권 잔여석 5% 미만(매진 임박)   

- 문화센터, 체육센터 우수 참여자에게 주어질 엄청난 선물들 대공개!
  민트똘똘이 선발대회 우승자(1일 1명): GMF2014 2일권 1장과 bright # 1 & 2
  사생대회/백일장 장원(1일 1명): mint festa vol.43 티켓 1장과 bright # 1 & 2
  서예교실(매일 우수 참여자 다수): 고급 양갱
  * 그 외 민트 문화센터/체육센터 우수 수강생에게는 수료증+기념사진 촬영 혜택

- 뷰민라 5주년을 맞아 공연 전환 시점에 대형 화면을 통해 특별 영상이 소개됩니다.
  뷰민라 5년을 쭉 함께한 스태프들이 뽑은 '뷰민라 5주년 특집, 10개의 순간들'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펼쳐진 공연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코멘트와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 다음주 월요일(4월 14일) 네이버 뮤직을 통해 두 번째 스페셜이 업데이트 됩니다.
  민트페이퍼 페스티벌 최초로 기획 중인 내용 공개와 더불어 BML2014의 이벤트 소개, GRE 작가의 웹툰 등이
  꾸며질 예정입니다. 많은 환호와 더불어 소문 및 댓글 요청하는 바 입니닷!
  추억하는 의미에서 1탄 다시 봅시다. http://goo.gl/7N4nBb

- BML2014 현장에서 eARTh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표적인 젊은 설치미술가 엄아롱 작가와
  크루들의 재활용품을 이용한 작품들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CBH에서 WML로 가는 길에 만나실 수 있겠네요.
  예술과 메시지를 동시에 생각하는 우리는 멋스러운 민터들. you're gorgeous~

- GMF에 비해 규모나 지역의 제약이 있다보니(게다가 황금연휴까지 걸쳐 가볼 곳도 꽤 많으실 테니) 아주 많은 분들이
  신청하실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PRESS 신청이 진행 중입니다. 4월 18일까지이니 딱 1주일 남았네요.
  평소 민트페이퍼와 알콩달콩 우정을 쌓아오신 프레스 분들이시라면 취재와 나들이를 겸한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다음주 목요일 민트라디오의 BML2014 2주 특집이 녹음됩니다. 페스티벌을 앞둔 민터들을 위해 예습과 더불어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민트라디오의 전통 중에 하나죠. 방송은 4월 21일과 4월 28일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특집 전문 DJ인 안토니오(솜브레로 PD)와 고르바, 샤를로뜨 팽이 함께 합니다.
  참고로 5월 5일 어린이날은 동심의 마음(응?)으로 방송이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텐바이텐(10x10.co.kr)과 민트샵(shop.mintpaper.com)에서 진행되는
  BML2014 공식 MD 사전할인판매의 마감시일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마감은 다음주 수요일인 4월 16일!(두둥~)
  20% 할인의 특별한 혜택이 눈에 아른거린다면 지금 바로 민트샵과 텐바이텐으로 고고씽.

- 2주를 진행하는 만큼 공식 프로그램 북이 더 두꺼워지고 업그레이드 빠박입니다.
  현장 민트샵에서 판매 예정(가격 4000냥)으로 한정 수량만 제작됩니다.
  아시겠지만 I♡뷰민라(사전할인티켓) 구매자는 현장 티켓 수령 시 특전으로 드립니다.  

- GMF2013에서 첫 선을 보인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가 BML2014에서도 마련됩니다.
  현장 물품보관소 인근에 마련된 별도 부스에서 이용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맡기는 것이 아닌 충전기를 대여해서 사용하고 반납하는 방식입니다.
  이용료는 2시간 대여 4,000원 / 종일 대여 9,000원이며, 현금/카드 결제 모두 가능합니다.

- 페스티벌 맵과 숙소 정보가 업데이트 됐습니다.
  place 메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BML2014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과 답변이 정리된 FAQ가 이미 업데이트 완료.
  hotline과 free board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질문 전 공지를 먼저 확인해주세요.

- 신인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노래를 선보이는 민트페이퍼의 시리즈 앨범 bright 두 번째 앨범이 뷰민라에 앞서
  4월 17일 발매 예정이며, 총 10곡이 수록됩니다. 1편에 비해 좀 더 과감한 스타일이 돋보입니다.
  http://goo.gl/1czNkq



다음 D-* 글부터 각 스테이지별 예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ML2014는 2주나 되다보니
일단 첫 주 관련 내용만 먼저 소개할 예정이구요, 1주차가 끝난 화수목에 3개 스테이지 나눠서 2주차 내용을 소개할 예정.



'BML2014 D-12를 맞이하며'를 통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