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L2010 D-03일을 맞이하며

2021.11.02

 

(사진은 balance our eARTh 식사회동에 모인 아티스트와 unep angel 여러분들^^ 잘 부탁드려요)


아침에 일어나 습관처럼 TV를 틀어놓은 채 출근 준비를 시작합니다.
화장실 작은 장에 수건이 없습니다. 빨래를 한동안 걷지 못했나봅니다.

한참을 나오는 중 어머니께서 김밥을 만들기 위해선 밥솥이 더 필요하다고 하십니다.  
(참고로 오피셜샵의 김밥, 유부초밥, 구운 계란은 저희 가족들이 만드십니다^^)
다시 돌아가 밥솥을 꺼내드리고 다시 출근하는 길에 아침마다 찍었던 쿠폰으로 아메리카노를 하나 마셨습니다.

BML을 준비하면 벌써 두 곳에서 공짜 커피를 얻을 수 있었군요ㅎㅎ



- I ♡ 뷰민라(사전 예매) 티켓 양도에 관해 -

티켓교환과 입장 시 원활함을 위해 GMF와는 달리 예매처로부터 사전 수령을 가능하도록
해놓은 부분 때문에 예상 이상으로 이런저런 문제가 많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애초 '단 1장만 예매 가능케 한 부분'과 '부득이한 상황으로 본인이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
반드시 취소'를 요청 드린 것은 막판 쏟아져나올 엄청난 '양도, 판매, 암표에 대한 대비'이자  
라인업도 보지 않고 처음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 기대를 걸어준 특별한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혜택을 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갑작스런 개인 사유로 오시지 못하게 된 분들의 마음이야 오죽하며,
미리 티켓을 받아놓으신 분은 과정상의 복잡함으로 인해 양도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현재 민트페이퍼 게시판은 물론 다양한 사이트의 글들을 보자면 각종 공지의 내용들과 달리  
다양한 방법의 양도, 판매 속에서 암표 혹은 폭리까지 취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히려 뒤늦게 티켓을 구하시는 분들이 정식 예매보다도 더 저렴한 티켓을 구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암표로 인해 피해자까지 생기고 있어 저희는 물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취지와 전혀 맞지 않을 뿐더러
페스티벌을 앞두고 발전적인 분위기로 흘러야할 게시판이 티켓 거래의 장으로 바뀌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리하여 현장수령으로 설정하신 예매자 중 혹시라도 현장에 못오실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만
제발 예매처에서 취소해주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아직도 티켓을 구하지 못한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거래를 하시는 분들도 물론 많으시지만) 일부에서는 돈만 받고 티켓을 보내주지 않은 채
잠수를 타는 경우, 현장수령이라 말씀한뒤 있지도 않은 정보를 주는 사기의 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
또한, 현장수령 시 본인을 입증할 혹은 예매자를 입증할 자료가 미비할 경우 확인이 되지 않아
티켓교환의 어려움을 겪거나 티켓부스의 줄이 길어져 여러 관객이 불편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저희가 되도록 예매처를 통해 취소 및 예매를 진행하시고, 그렇지 못할 경우 현장에 일찍 오셔서 현매를
진행해주십사 부탁드리는 것은 다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세상엔 상상을 뛰어넘는 상황과 사건이 너무 많고,
실제로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BML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어짜피 판매한 티켓이니 여타 공연과 기획사처럼 쿨하게 모르는 척 가만히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저희와 민터 여러분들이 처음부터 만들어온 분위기나 그려왔던 방향은 절대 이런 것이 아닐겁니다.  
꼼꼼하게 공지 올리고 또 읽어주시고, 부족한 부분에 정확히 지적해주시고 또 반성하고...  
서로서로 의지하며 조금씩 성장한 것이 민트페이퍼 아니던가요.  

규칙이라는 것 자체에 의미가 없어지지 않도록
저희가 페스티벌에 조금 더 신경 쓸 수 있도록
조금씩만 공지를 더 읽어주시고 도와주세요^^  



- 민트샵 판매 음반 리스트 -  

현장 민트샵에서 판매할 음반 및 MD 리스트가 완성됐습니다.
GMF보다는 품목이 약간 적다지만 그래도 꽤 많은 숫자의 아이템이랍니다.
출연 아티스트 모두의 음반이 한 장 이상은 있군요 . 음반 받은 스탭이 죽는 줄 알았답니다ㅜ
하나하나 천천히 체크하며 보세요^^

* Loving Forest Garden 출연 아티스트 음반
김윤아 - 3집 : 315360
노리플라이 - EP : 고백하는 날 / 1집 : Road / TUNE : Tune Your Mind EP
데이브레이크 - EP : New Day
루시드폴 - 4집 : 레미제라블
메이트 - 1집 :  Be Mate / EP : With Mate
몽니 - 2집 : This Moment
이아립 - 3집 : 공기로 만든 노래
이지형 - 1집 : Radio Dayz / 2집 : Spectrum / 소품집 : 봄의 기적
이한철 - 3집 : 순간의 기록 / 하이스쿨센세이션 : 충격고교 EP / 불독맨션 : Debut EP
조규찬 - Best : 달에서 온 편지 / Remake : 조규찬
줄리아 하트 - EP : B
짙은 - 1집 : 짙은
허클베리핀 - 1집 : 18일의 수요일 / 2집 : 나를 닮은 사내 / 3집 : 올랭피오의 별 / 4집 : 환상…나의 환멸 / 싱글 : Huckleberry Finn
9와 숫자들 - 1집 : 9와 숫자들


*  cafe Blossom House 출연 아티스트 음반
뎁 - 1집 : Parallel Moons
루싸이트 토끼 - 1집 : A Little Sparkle / 2집 : Twinkle Twinkle
박주원 - 1집 : 집시의 시간
불나방스타 - 1집 : 고질적 신파
시와 - 1집 : 소요   /   싱글 : 시와
양양 - 1집 : 시시콜콜한 이야기        
오소영 - 2집 : a tempo                
옥상달빛 - EP : 옥탑라됴
좋아서 하는 밴드 - EP 1집 : 신문배달 / EP 2집 : 취해나 보겠어요
파니 핑크 - 1집 : Mr. Romance / 2집 : 7 Moments
페퍼톤스 - 1집 : Color Express / 2집 : New Standard / 3집 : Sounds Good
10cm - EP : 10cm


* 미 출연 아티스트 음반
로로스 - 1집 : Pax / EP : Dream
박새별 - 1집 : 새벽별
생각의 여름 - 1집 : 생각의 여름
에피톤 프로젝트 - 1집 : 긴 여행의 시작
장기하와 얼굴들 - 1집 : 별일 없이 산다
정재형 - 연주음반 : Le Petit Piano
치즈 스테레오 - EP : 화성 로맨스
플라스틱 피플 - 3집 : Snap
플레이걸 - EP : 플레이걸의 24時
3호선 버터플라이 - EP : Nine Days or a Million / 1집 : Oh! Silence / 2집 : Self-Titled Obsession / 3집 : Time Table
V.A. -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의 이야기 / 천일의 몽상 / How To Fall In Love / THEY 2009(cd+dvd)
D-Sound - 6집 : Stars and Ends
Iron & Wine - BEST : Around The Well
Toe - 2집 : For Long Tomorrow


* 민트페이퍼 음반 - 강아지 이야기 / 고양이 이야기 /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 LIFE
* 민트페이퍼 MD - BML2010 공식책자 / 연필세트 / 정재형 텀블러 / icon머그컵 / icon2 스티커


+ 선판매 음반(정식 발매에 앞서 우선 판매) - LIFE, 몽니 2집, 좋아서 하는 밴드 EP 2집
+ 오프라인 최초 판매 음반 - 10cm EP
+ 최신반(발매 1개월 이내) - 김윤아 3집, 이아립 3집, 정재형 연주음반, 파니핑크 2집, 줄리아하트 EP, 박새별 1집, 치즈스테레오 EP  
+ Rare item - 허클베리핀 3집, 불독맨션 EP, 하이스쿨센세이션 EP, THEY2009(한정반), 시와(2nd edition 편지수록)

+ 가격은 대체적으로 오프라인+온라인 음반 매장보다 확실히 저렴하나, 일부 품목의 경우 비슷할 수 있습니다.
+ 민트샵에서는 현금과 카드 결제가 모두 가능합니다.
+ 일부 품목의 경우 수량이 적은 관계로 조기품절될 수 있습니다.
+ 별도의 쇼핑백을 드리지 않습니다.



- BML 오늘은? -

* 이제 홍대는 슬슬 비가 그쳐가고 있습니다.



   4월말이라고 하기에는 날씨가 제법 춥지만, 일기예보처럼 5월이 딱 되면 짠 하고 햇살이 멋지게 펼쳐질 거랍니다.
   참고로 5월 1일 저녁 7시 21분, 5월 2일 저녁 7시 22분이 일몰 예정시간입니다.
   아마 6시경부터 점차 땅거미가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양일 모두 첫 공연 전에 '개회사(잉?)'가 있습니다. 모두 크게 외쳐주셔야 되는 아주아주 진부한 퍼포먼스도^^  

* (타 관객에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비눗방울이나 바람개비 같은 작은 놀이기구 가져오시면 분위기 백배 up! 될 거 같아요.
  시야를 가리거나 바람타고 날아가는 풍선은 절대 금지. 특히, 남자분들 애인 준다고 구해오지 말 것!  

* 사무실에서의 정리는 거의 끝났고, 내일 새벽부터 세팅이 쭈욱 들어가고, 금요일에는 일부 아티스트의 리허설이~
   우리 스탭 모두, 감기와 몸살 조심하시자구요.



오늘 긴 내용들이 있어서 총정리에 못들어갔네요.
D-2, D-1 글에는 일목요연 총정리가 있을테니 꼭꼭꼭 체크해주세요.

내일부터 날씨가 풀린다니 너무 하늘을 원망하지 말자구요. 또 변덕부릴라ㅋ  

봄을 즐기는 남다른 특권, 뷰티풀 민트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