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L2012 D-02을 맞이하며
2021.11.03
(점식 식사 후 고양아람누리의 다양한 모습
음향+조명 세팅된 'SOUP' LOVING FOREST GARDEN / 좀 더 업그레이드 된 cafe BLOSSOM HOUSE
콘솔에서 본 WHITE MOON LOUNGE의 이색적인 무대 / 게이트로 가는 길, 물도 참 맑구나
이런 하늘 오랜만이네 / 노루목야외무대 인근 그림 같은 나무와 꽃)
아침 7시부터 하루종일 세팅이 한창입니다.
어제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아람누리 인근이 이미 싹 마른 상태.
금일 중으로 모든 시스템, 렌탈, 부스 등이 마무리되며,
사무실과 창고에서 옮겨간 짐들도 대충 정리가 끝날 전망.
오늘부터 야간 경호팀이 등장하여 철통보완에 열을 올린다는 소식도 있네요.
- 다시금 체크하세, balance our eARTh -
balance our eARTh는 아티스트가 중심이 된 쾌적한 공연장 만들기 캠페인이자 프로젝트로
주요 골자는 쓰레기 줄이기, 완벽한 분리수거, 생활 속 작은 실천 등 환경과 관련한 것들이며,
그 밖에도 페스티벌에서의 질서와 배려라는 부분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의 내용을 다시금 살펴봐주세요.
* 아티스트의 머그컵 혹은 텀블러 사용을 강추합니다. 준비 못한 분들을 위해 예비용도 놔둘 예정.
특히 무대 위에는 정수기를 놓아드리니 PET병 보다는 개인용 머그컵 혹은 텀블러를 이용해주세요.
관객들 역시 개인용 머그컵이나 텀블러 사용을 추천합니다. 인근에 약수터나 식수대도 있습니다.
참고로 식수대에는 수도꼭지가 총 4개, 어제 새 것으로 다 교체해놓았습니다.
* 관객 모두 일회용품을 이용한 음식물 반입을 금합니다.
야외 소풍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김밥, 간식, 과일 등 맛있는 도시락.
이처럼 다양한 먹거리를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에 준비해주시고, 귀가 길에 다시 가져가주세요.
쓰레기의 주범인 패스트푸드, 배달음식, 마트나 백화점 구입 음식은 아니아니 아니되오~
공연장 쓰레기와 음식물 처리에 나날이 엄청난 비용, 인력, 시간이 투입되고 있다구요.
혹시라도 음식이 남았다면 훈훈한 분위기는 물론 일말의 작업(?)까지 가능한 나눠드시기 신공 추천.
* 안전을 위협하며 쓰레기 처리에도 애로사항이 많은 병, 캔 반입은 절대 아니될 일이 옵니다.
주류, 음료의 병이나 캔 반입으로 인해 매년 약간의 사고들이 발생하곤 합니다.
인포메이션 부스에서 확인 작업을 거친 와인병(유리잔은 절대 반입 금지)과
500ml 이하의 PET에 담긴 물, 음료, 주류는 반입이 가능합니다.
* 스탬프 많이 받으면 멋쟁이의 필수 아이템, balance our eARTh 기념 핀버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입장 시 나눠드리는 인포메이션 목걸이에는 eARTh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몇몇 길목에 아티스트와 스탭 등 boe 인력들이 스탬프를 들고 계실 거예요.
도시락 재활용기 준비, 쓰레기 줄이기 위한 노력, 완벽한 분리수거, 개인용 머그컵이나 텀블러 사용,
대중교통 혹은 자전거 이용 인증 사진 등 다양한 실천을 하실 때마다 난위도에 따라
도장을 1~3개 찍어드려요. 칸을 다 채우신 분은 인포메이션 부스에서 핀버튼을 수령하신 후
폼나는 곳에 달아주시면 됩니다.
* 실내극장(WML)에는 극장룰에 의거해 식수 외에는 반입이 안됩니다.
냄새가 빠지지 않으며, 바닥에 흘렸을 때 어두워서 바로바로 처리할 수 없습니다.
* 장소가 한정적이기에 자리맡기는 이기적이고 비양심적인 행위로 규정합니다.
여기도 좋은 자리에서, 저기도 좋은 자리에서 공연 보고 싶은 욕심은 이해하지만
모두가 함께 공평하게 즐겨야 되는 자리입니다. 짐을 너무 많이 준비하지 말아주세요.
이동도 번거롭고, 분실의 위험도 너무나 많습니다.
* 돗자리는 공연장 뒷쪽 피크닉존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 바로 앞에서 음식을 드시거나 돗자리에 누워있다면 얼마나 공연할 맛이 안 나겠습니까?
가끔 공연은 관심 없고 닳아 없어질 정도의 애정행각과 시끄럽게 부어라 마셔라 하는 분들도 봤습니다.
소풍 기분은 소풍 공간에서, 공연 기분은 공연 공간에서!
뷰민라는 크고 화려하지는 않더라도 쾌적하고 알찬 페스티벌의 클래식이 됐으면 합니다.
횟수가 거듭될수록 좀 더 성숙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두 동참해세요.
balance our eARTh를 진행할 아티스트 여러분(정욱재, 이한철, 정지찬, 박원, 양양,
조준호, 손현, 안복진, 백가영 님 외), 박종원 님, 민트 플레이어 여러분 모두모두 화이팅!
- 일기예보 -
내일부터 5월 중순과 흡사한 날씨가 펼쳐질 것이라는 예보가 있습니다.
낮에는 반팔 옷이 훨씬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시스루, 민소매, 탱크탑 이런 거 참 좋아함.
하지만 저녁에는 쌀쌀해지니 따뜻한 의류를 준비해주시는 센스.
4월 27일(금) 구름조금(강수확률0~20%) / 최저 07도 / 최고 20도 - 세팅 3일차
4월 28일(토) 구름많음(강수확률 20%) / 최저 11도 / 최고 21도 - 공연 1일차
4월 29일(일) 구름많음 / 최저 8도 / 최고 26도 - 공연 2일차
4월 30일(월) 구름조금 / 최저 10도 / 최고 28도 - 최종 철수
우리의 자랑스러운 날씨 부적 아티스트들.
다음부터 소정의 부적 개런티(혹은 성공보수) 꼭 별도로 챙겨드릴게요^^
대신 안 맞으면 부적 자격 박탈에 약간의 벌금을 물게 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 중.
개고생 한 번 하더니 별 생각을 다하고 있는 중년 스탭. 점점 미쳐가고 있음.
- BML2012 단신 -
- WML 스테이지의 2층 좌석에서 일어나 뛰실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신나는 분위기에 도취하고 싶다면 1층 플로어로 내려와주세요. 아티스트 아이컨택 가능^^
- BML2012 일정 동안 아람누리의 실내 극장(아람극장, 아람음악당)에 공연이 없습니다.
잠시 휴식과 화장실 이용을 위해 마련한 공간인 만큼,
음식을 드시거나 돗자리를 깔고 크게 떠드는 등 극장 이용 상식에 벗어난 행동을 하실 경우
큰 문제로 간주될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 매체 신청, 한참 전에 끝났습니다.
초대권... 판매할 표도 없습니다.
매정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이럴 때만 연락하지 마세요.
바쁘고, 또 괴롭습니다.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 하루 일정이 10시간에 이를만큼 꽤 긴편입니다. 여유있는 관람 자세를 부탁드립니다.
- 야외 밤 기온은 생각보다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뜻한 외투나 담요를 꼭 준비해주세요.
- 집에서 재활용기에 담아온 도시락 외에는 절대 음식 반입이 안됩니다. (패스트푸드/배달음식 특히 절대금지)
- 병캔 반입은 안전상의 이유로 절대 금지됩니다. (인포메이션 부스에서 확인된 와인만 가능, 유리잔 반입불가)
- 실내 극장인 WML(새라새극장)은 식수 외에 어떤 음식물도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 모두를 위해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수거에 적극 동참해주세요.
- 과도한 음주는 아니아니 안됩니다. 깔끔하고 쉬크한 소풍으로 만들어주세요.
- 돗자리는 반드시 피크닉 존에서만 가능하며, 사람이 모여있는 곳에 우산 및 양산은 위험합니다.
- 자리 맡기는 절대적인 금지 사항입니다.
- 공연 중 사진 촬영(동영상, 녹음 포함)은 아티스트와 타관객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행위입니다.
- 가족 관객을 우선 배려하는 마음, 격렬한 애정행각 주의에서 시작됩니다. 아무리 좋아도 하루만 참아주세요.
- 일정이 마감될 때까지 티켓, 손목밴드를 각별히 보관해주세요. (재발급 불가)
- 분실물이 생기지 않도록 소지품 관리에 유의해주세요. 분실물은 인포메이션 부스로.
- 주차장이 무척 협소하며, 교통체증이 예상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 흡연(전자담배 포함)은 반드시 흡연존을 이용해주세요.
- 무엇보다 질서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내일은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리허설. 서로서로 진행 시간 칼로 지켜서 해보자구요.
'BML2012 D-01을 맞이하며'를 통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