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L2013 D-04를 맞이하며
2021.11.03
1~8
지난 주말 미리보는 뷰민라(@ 타임스퀘어 광장) special~
이틀간 총 6팀의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토 : 머쉬룸즈-홀로그램 필름-데이브레이크
일 : 디어클라우드-망각화-이지형
많은 스태프들과 민티까지 출동한 즐거운 자리였다죠.
9~10
어제는 민트라디오의 부응을 견인할 새 DJ 선발대회(일명 민트팝스타)
공개 오디션이 서교동의 자랑 THE PARK 스튜디오에서 펼쳐졌습니다.
5팀(6명)의 경연 참가자와 고르바, 압둘 아지지, 솜브레로 님까지 합세하여
민트라디오에 대한 숨길 수 없는 애정을 마구 분출하셨다는 후문입니다.
방송은 다음주 월요일 업데이트 됩니다.
날씨에 어울리는 추천곡 하나 오늘까지만 올려봅니다
비오고, 프로야구 전경기 취소되고(이런 비에 취소되면 겨울까지 야구할 듯),
사무실에 짐은 쌓여만 가고, 뷰민라는 하루하루 다가오고, 몸도 시름시름 아프고.
1. 민트샵 아이템 정리
저렴한 가격, 놀라운 아이템, 친절한 서비스를 슬로건으로
민터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민트페이퍼 부설 민트샵(shop.mintpaper.com)이 BML2013에도 찾아옵니다.
특히 이번에는 초신보들이 많아 긴장 단단히하고 있다는 쉐킷쉐킷 양과 롸직 형님의 코멘트를 전하면서.
뷰민라만 기다렸다. 신보 대잔치! (2013년 발매 음반)
10cm 'The 2nd EP' / 가을방학 '선명'(초신보) / 권순관 'A door'(초신보) / 낭만유랑악 '1.3 작은 앨범(EP)' /
디어클라우드 'Let It Shine(EP)'(초신보) / 루시아 '꽃그늘(EP)'(초신보) / 박경환 '다시 겨울' / 술탄오브더디스코 'The Golden Age' /
스탠딩 에그 'Ambler(EP)'(초신보) / 오마쥬 'Hommage'(초신보) / 옥상달빛 'Where'(최초판매) / 이수륜 '동화일기(EP)' /
정은채 '정은채(EP)'(초신보) / 좋아서 하는 밴드 '우리가 계절이라면' / 타루 'Puzzle'(초신보) /
이지형 '청춘마끼아또'(BML2013 테마송 '아름다웠네 feat.계피' 수록)
무엇이? 민트샵에는 있다고라? (희귀 음반)
망각화 '몹시 용기를 내어', '차가운 노래(EP)' / 몽키즈 'First Cry(EP)' / 머쉬룸즈 'One Point Relief(EP)' /
박솔 'The Song Is You', 'TURN(EP)' / 번아웃하우스 '겨울에 멈춰서(EP)', 'Talk(EP)' / 빅포니 'An Introduction To Big Phony' /
소란 'wait(Single)' / 솔솔부는 봄바람 '봄이 왔어요') / 쏜애플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Remastered)' /
우주히피 'On Your Side' / 이지형 '봄의 기적(소품집)', 'Spectrum', 'Radio Dayz' / 좋아서 하는 밴드 '인생은 알 수가 없어(EP)',
'취해나 보겠어요(EP)', '신문배달(EP)' / 페퍼톤스 'New Standard', 'Colorful Express' / 펠라스 'Sequela' /
폴라로이드 피아노 'still cut(EP)' / 홀로그램 필름 'FRESH LIGHT(EP)', 'KATE(EP)' /
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시리즈 '강아지 이야기', '고양이 이야기',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LIFE', 'cafe : night & day'
어떻게 내 맘을 알았지^^ (각종 MD)
공식책자 'BML2013', 'BML2012', 'BML2011', 'BML2010' / 권순관 X i hate monday '양말(2종류)' /
데이브레이크 'merry-go-round 타올', 'merry-go-round 티셔츠' / 소란 '타올' / 솔루션스 '타올' /
이지형 '노트' / 홀로그램 필름 '타올' / 무스타쵸스 '수제 인형' / I hate monday '양말' /
봄곰 '브로치', '팔찌', '키링' / 손난로(MD는 아니지만) 외 다수
* 큰 이슈가 없는 한 출연 아티스트 음반은 거의 준비됩니다. (총 100 타이틀 넘음, 일부 품절반 제외)
* 공연자는 아니지만 민터들이 좋아할만한 음반+신보들도 마련됩니다.
* 가격은 오프라인 최저가이며, 온라인 샵과는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한 수준입니다.
* 현금+카드 모두 결제 가능, 민트샵 포인트의 적립 및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 다양한 플라이어, 스티커는 서비스로 가져가실 수 있어요.
* 'BML2013 공식책자'는 민트샵에서 판매합니다(80P 올컬러/3,000원/한정수량)
2. 티켓 교환에서 입장까지
기본적인 룰은 '티켓 교환 - 티켓 검수 및 손목밴드 착용 - 입장' 순입니다.
단, 티켓 현장 수령과 이미 배송 받으신 경우 순서가 약간 다릅니다.
티켓 현장 수령으로 선택한 경우(현매 티켓의 경우 역시 동일)
1. 예매한 티켓 권종(I♡뷰민라/2일권/1일권)을 먼저 확인한 후 현장 티켓 부스의 해당 창구에 줄을 섭니다.
2. 예매자가 신분증과 예매확인증으로 티켓을 수령합니다.
(부득이하게 예매자가 직접 오지 못하는 경우 신분증 사본과 예매확인증을 가져오시면 됩니다.)
3. 손목밴드 부스에서 티켓을 제시하고 티켓 검수와 함께 손목밴드를 착용합니다.
4. 손목밴드 부스에서 인포메이션 시트가 담긴 목걸이까지 함께 수령합니다.
5. 입장 라인에 줄을 섭니다.
6. 손목밴드를 보여주시며 12시부터 입장을 시작합니다.
티켓을 사전 배송 받은 경우
1. 손목밴드 부스로 가서 티켓을 제시하고 티켓 검수와 함께 손목밴드를 착용해드립니다.
2. 손목밴드 부스에서 인포메이션 시트가 담긴 목걸이까지 함께 수령합니다.
3. 입장 라인에 줄을 섭니다.
4. 손목밴드를 보여주시며 12시부터 입장을 시작합니다.
토요일 손목밴드를 착용한 2일권 구매자가 일요일에 오실 경우
1. 입장 라인에 줄을 섭니다.
2. 손목밴드를 보여주시며 12시부터 입장을 시작합니다.
* 'I♡뷰민라(사전할인예매)'와 '고양문화재단 예매'는 모두 현장수령입니다.
* 'I♡뷰민라' 현장수령 시 기념책자를 함께 드립니다.
* 예매처(인터파크, 고양문화재단) 분류없이 통합하여 가나다 순으로 구좌가 마련됩니다.
* 티켓예매정보를 잘못 알고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해당 날짜, 권종, 예매처 혼동 등). 출발 전 꼼꼼한
확인 부탁드리며, 바로 확인이 안되는 분들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별도 창구로 이동하여 확인해드리겠습니다.
* 빠르고 원활한 입장 진행을 위해 티켓 교환 초기에는 티켓 교환 후(혹은 배송 받은 티켓을 갖고)
입장 라인에 줄을 서시면 바로 티켓 검수 후 손목밴드로 교환해드립니다.
* 티켓부스 오픈은 11시부터이며, 공연 종료 시점(22시 즈음)까지 아무 때나 수령이 가능합니다.
* 티켓 관련 부스는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I♡뷰민라+2일권' / '1일권' / '민원해결+현매+인포메이션' /
'손목밴드' / 물품보관 / 창고까지 총 여섯 동이 마련됩니다.
3. 일기예보
기상청 일기예보가 점차 지역별까지 발표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아람누리는 서울 혹은 문산의
예보를 참고하는데, 일정이 가까워지면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까지 자세히 확인이 가능하거든요.
리허설과 공연이 펼쳐지는 금토요일은 큰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세팅 1~2일차는 춥거나 비가 오기에
다소간의 걱정이 좀 되네요. 스태프들이 큰 고생을 하거나 세팅이 딜레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죠.
그래도 아직까지 주말예보만 괜찮으니 불행 중 다행.
4월 24일(수) 흐린 후 구름 조금 / 최저 09도 / 최고 19도 - 세팅 1일차
4월 25일(목) 구름 많고 낮 한 때 비 / 최저 07도 / 최고 13도 - 세팅 2일차
4월 26일(금) 구름 조금 / 최저 07도 / 최고 17도 - 세팅 3일차
4월 27일(토) 구름 많음 / 최저 07도 / 최고 19도 - 공연 1일차
4월 28일(일) 구름 많음 / 최저 10도 / 최고 20도 - 공연 2일차
4월 29일(월) 흐리고 비 조금 / 최저 12도 / 최고 17도 - 철수 완료
* 낮에는 다소 덥고 밤에는 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폼도 나며 날씨에 순발력 있게 대처할 수 있도록 얇은 옷을 여러겹 입는
레이어드 패션을 강추하는 바이며, 따뜻한 외투나 담요를 준비해오시면 애인 없이도 충분히 따뜻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 혹시라도 우천 시에는 우의를 무료로 나눠드리며, 우의로도 해결이 나지 않을 정도의 폭우 시에는
일부 공연을 실내 공연장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인포메이션을 통해 밝혀드린 우천 관련 조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간당 3mm 미만의 강수량 '정상 진행'
1일 20mm 미만의 강수량 '정상 진행'
시간당 3mm~6mm의 강수량 '실내 스테이지 전환'
1일 20~50mm의 강수량 '실내 스테이지 전환'
시간당 6mm 이상의 강수량 '주최측의 판단에 의해 일정 중지 가능'
1일 50mm 이상의 강수량 '주최측의 판단에 의해 일정 중지 가능'
* 상기 조항의 1일과 시간당의 기준은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12시~22시까지로 한정합니다.
* 우천을 포함한 특별 발표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공연일 오전 8시 1차 발표, 오전 11시 2차 발표를 기준으로 합니다.
* 황사와 관련한 특별 조항은 없으며, 사전에 주의 및 대비 사항 발표는 있습니다.
* 그 외 상황(태풍, 폭설, 한파, 사회적 문제) 발생 시 일반적인 공연 관례에 따릅니다.
4. BML2013 단신
- 2일권, 27일 1일권, 28일 1일권 순으로 취소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몇몇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2일권은 큰 고생 안 하고 구하셨다네요. 일정이 임박한 관계로 예매 시 카드 결제만 가능(금일 자정부터/무통장 입금 불가)하며,
예매 후에는 현장수령만 가능(이미 시행 중/사전배송 불가)한 상황입니다. 소량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매의 경우 4월 26일 오후 5시 이후 자세한 수량을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암표나 모르는 분과의 개인적인 거래는 절대 삼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내일부터 점점 많은 스탭들이 현장에 나갈 예정이기에 바로바로 질문에 답변 및 응대를 해드리기 어려워질 것입니다.
되도록 게시물 작성 시 비밀글 설정 해제를 권장드립니다. 경험 많은 민터분들께서 원하시는 답변을 먼저
해주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장 많은 빈도수를 차지하는 '티켓 관련' 전화문의는 예매처(인터파크나 고양문화재단)로
하시는 것이 정확한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FAQ와 공지글에 담겨있으니 질문에 앞서 꼭 먼저 읽어주시길 바라겠구요.
- 최근 2~3년 전부터 불특정 대중이 많이 모이는 곳에 반려동물(을 비롯한 동물들) 출입이 불허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동네 공원이 아닌 대형공원, 마트, 놀이동산, 공연장 등 역시 모두 포함되는 사항입니다.
배설물 처리와 소음에 민감한 반려동물 특성 상 수천명의 관객이 좁은 공간에 모여있는 축제에서 하루를 보내기란
거의 불가능 하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타인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고 편의시설 또한 부족한 편이거든요.
저도 동물 참 좋아하는데요, 아쉽지만 올해 역시 동물 친구들에게 잠시 집에서의 휴식을 주는 걸로ㅠ.
- 뷰민라가 펼쳐지는 고양아람누리 인근에는 야산은 물론 나무, 풀, 꽃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화기는 절대 사용 불가입니다.
화재위험으로 인해 모든 부스에는 소화기가 준비되며, 대형 난로 역시 갑작스런 한파나 이상저온이 발생하지 않는 한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봄날의 밤은 은근 쌀쌀하니 손난로, 담요, 따뜻한 외투를 꼭 준비해주세요.
우리 페스티벌 장소 푸르게 푸르게~
- 화장실의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LFG 무대 양옆(노루목야외극장), WML 로비(새라새극장), 아람극장, 사무실동 등 실내 다수.
대다수의 관객분들께서 아무리 줄이 길어도 LFG 화장실만 고수하시는데, 쾌적하고 셀 수 없이 많은 실내극장 내 화장실을
강추드립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멀지 않고, 줄도 별로 서지 않아도 된다구요. 그 어떤 페스티벌에서도 느낄 수 없는
뷰민라 관객만의 특권, 꼭 시원하게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뷰민라에서는 이동식 화장실은 설치하지 않습니다.
- 민트라디오를 통해 BML2013 특집 방송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4월 27일 1일차 공연 중심의 1탄과
4월 28일 2일차 공연 중심의 2탄이 모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난독증이 있는 분들도 멘트와 음악을 슬슬 들어보신다면
뷰민라에 대해 어느 정도 감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 하루 일정이 10시간이 넘을 만큼 매우 깁니다. 빠듯한 일정 보다는 여유있는 관람 자세를 부탁드립니다.
- 야외 밤 기온은 생각보다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뜻한 외투나 담요를 꼭 준비해주세요.
- 집에서 재활용기에 담아온 도시락 외에는 절대 음식 반입이 안됩니다. (패스트푸드/배달음식 특히 절대금지)
- 병캔 반입은 안전 상의 이유로 절대 금지됩니다.
- 실내 극장인 WML(새라새극장)은 식수 외에 어떤 음식물도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 모두를 위해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수거에 적극 동참해주세요.
- 과도한 음주는 축제를 망치는 지름길. 사람으로 감동할 수 있는 소풍이 되길 바래요.
- 돗자리는 반드시 피크닉 존에서만 가능하며, 사람이 모여있는 곳에 우산 및 양산은 위험합니다.
- 자리 맡기는 절대적인 금지 사항입니다. 경호팀과 극장 스탭분들이 대거 현장 투입될 예정입니다.
- 공연 중 사진 촬영(동영상, 녹음 포함)은 아티스트와 타관객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행위입니다.
- 가족 관객과 솔로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과감한 애정행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만 시도해주세요.
- 일정이 마감될 때까지 티켓, 손목밴드를 각별히 보관해주세요. (재발급 절대 불가)
- 분실물이 생기지 않도록 소지품 관리에 유의해주세요. 분실물은 인포메이션 부스로.
- 주차장이 무척 협소하며, 꽃박람회로 인한 교통체증이 예상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 흡연(전자담배 포함)은 반드시 흡연존을 이용해주세요.
- 무엇보다 규정에 입각한 질서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내일부터 드디어 셋업이 시작됩니다. 몇몇 스태프는 아람누리 인근에 숙소도 잡아놓았군요.
젊은 혈기로 밤에 술 판을 벌이거나, 겁없이 애인 부를 수도 있기에 불시검문 한 번 들어갈까 생각 중입니다.
노루목야외극장 대기실에 탁구대가 있더군요. 세팅 도우면서 탁구도 칠 요량의 아티스트가 계시다면 환영입니다
'BML2013 D-3을 맞이하며'를 통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